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업집단 동일인, 총수 아닌 '핵심기업' 지정해야" 2024-05-09 18:37:02
한다”고 주장했다. 그룹 상당수가 지주회사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홍 교수는 “지주회사 체제의 그룹은 최상위 회사 등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집단 범위를 충분히 획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일인 관련자 중 친족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점 또한 언급했다. 현행 제도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기업들 "자료 누락해도 처벌…'동일인 지정제' 시대 역행" 2024-05-09 15:51:19
한다"고 주장했다. 그룹의 상당수가 지주회사 구조를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홍 교수는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그룹은 최상위 회사 등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집단의 범위를 충분히 획정할 수 있다”라며 “총수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도입 등 기업의 자율적인 지배구조 개선...
이수영 대표 "5년 후엔 웅진을 IT 회사로 인식하게 될 것" [강경주의 IT카페] 2024-05-07 10:12:35
있다. IT 부문은 지주사 소속이다. 웅진은 지주부문과 IT 부문으로 나뉜다. 각자대표 체제에서 지주부문은 윤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대표가, IT 부문은 이 대표가 총괄한다. 웅진은 SAP 기반 ERP, 클라우드, 스마트공장, 스마트물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중 핵심 비즈니스는 웅진그룹의 렌털 노하우에 IT를 접목한...
'라인' 일병 구하기…네이버 "원칙은 하나, 사업에 유리한 방향" 2024-05-03 18:21:34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하는 두 번째 행정지도를 내렸다. 네이버는 라인야후 지분을 유지할지, 일부라도 팔아 영향력을 줄일지 등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64.5%를 보유한 지주회사 A홀딩스의 주식 매각을 요청하고, 이를 협의 중이라고 여러 차례 보도했다....
'혈맹' 소프트뱅크와도 척지나…고민에 빠진 네이버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3 16:01:34
넘어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하는 두 번째 행정지도를 내렸다. 일본 정부가 특정 기업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닛케이 “네이버·SB 골 깊어져”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라인야후 지분을 유지할지, 일부라도 팔아 영향력을 줄여야 하는지 등 모든 경우의 수를...
최수연 "라인 매각, 日 압박 아닌 사업전략 따라 결정" 2024-05-03 11:10:04
간략히 설명해 드리면, 라인야후의 대주주는 지주회사 'A홀딩스'로, A 홀딩스의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각각 절반씩 소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분이 소프트뱅크로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라인야후 경영권도 넘어가게 되는 겁니다.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소프트뱅크에 넘겨줄 경우, 당장은...
KB금융 'MSCI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A" 2024-04-26 13:54:59
성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7단계로 평가한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2년 연속 AAA 획득은 국내 금융회사 최초"라며 "금융지주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가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hk999@yna.co.kr...
日라인 지분 변하나…"소프트뱅크, 네이버 보유 주식 매입 추진" 2024-04-23 17:51:02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라인야후의 중간 지주회사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매입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라인야후 주식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 A홀딩스가 약 65%를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중간 지주회사에 해당하는 A홀딩스에 50%씩 출자하고...
포스코, 임원 급여 최대 20% 반납·주식보상제도 폐지 검토(종합) 2024-04-22 18:47:28
했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임직원에게 무상 지급하는 제도다. 최정우 전 회장 시절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 등으로 그룹 경영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일부 경영진에게 지급돼 논란이 있었다. 성과 우수자의 발탁 승진을 확대해 수평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 구현에도...
한미사이언스, 노용갑 부회장 영입…형제식 경영진 구성 시작 2024-04-19 17:59:56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9일 노용갑 전 한미약품[128940]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승진한 임주현 부회장도 그대로 직을 유지한다. 한국MSD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된 노 신임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를, 2011~2012년에는 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