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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 스캔들' 여전…日재무성 간부 "특례였다" 음성녹음 공개 2017-04-27 10:04:34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전 이사장 부부가 지난해 3월 국유지 매입 협상 과정에서 재무성을 방문했을 때 담당 간부가 이를 특례라고 거론한 내용이 포함됐다. 음성녹음에는 재무성 담당 간부가 "이 건에는 경위가 있는데, 땅을 내주는 것은 특례였다"고 했고, 가고이케 전 이사장이 "특례를 받게...
日국민 10명중 7명 "'아키에스캔들' 해명 납득못해" 2017-04-15 09:48:38
부인해 왔다.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전 이사장은 지난달 국회에 불려 나와 아키에 여사로부터 100만엔(약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1.3% 포인트 줄어든 50%로 2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
日총리부인의 SNS '침묵'…마지막 페북 글도 전문가 흔적? 2017-04-08 13:16:35
지난달 23일 스캔들의 핵심 인물인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모리토모(森友)학원 이사장이 소환된 날 해명성 글을 페이스북에 쓴 뒤 2주 넘게 새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나마 2주 전에 쓴 글은 기존의 문장투나 기입 방식 등을 고려할 때 직접 쓴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100만엔(약 1천27만원)의 기부금...
日아베 부인, 또 스캔들…선거지원에 공무원동행 논란(종합) 2017-04-06 15:15:03
아키에 여사는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에게 '아베 총리가 보내는 기부금'이라며 100만엔(약 1천만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으나 아베 총리 부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모리토모 학원의 초등학교 공사를 맡았던 시공업체 후지와라(藤原)공업이 공사대금 일부를 아직 받...
日아베 부인, 이번엔 선거 지원에 공무원 동행 논란 2017-04-06 11:04:15
문부과학위원회에서 "공무가 아니라면 결국 공무원들이 아키에 여사의 사적 활동을 수행했다는 것인데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아키에 여사는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에게 '아베 총리가 보내는 기부금'이라며 100만엔(약 1천만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으나 아베 총리 부부는 이를...
日국민 74% "아베 부인스캔들 해명 납득못해"…지지율 4%p '뚝' 2017-04-03 17:10:15
14%에 그쳤다.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전 이사장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로부터 100만엔(약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아베 총리가 부인했지만 총리의 설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대답이 56%였다. 납득할 수 있다는 비율은 27%였다. 아키에 여사를 국...
스캔들에 '私人'이라던 日총리부인…저서에선 '公人' 딴소리 2017-04-03 11:04:07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이 재단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아키에 여사에게서 100만엔(약 1천만원)을 받았다"고 폭로해 재단측과의 관계를 부인하는 아베 총리와 아키에 여사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아키에 스캔들' 결국 검찰로…사학 '보조금 부정수급' 수사 2017-03-30 09:18:12
모리토모(森友)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이 보조금 적정화법 위반 혐의로 고발됨에 따라 관련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검찰은 전날 다카마쓰(高松) 시의 한 남성이 낸 고발장을 접수해 앞으로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모리토모 학원은 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하면서 201...
'벼랑끝 몰린 아베'…日국민 63% "'스캔들 무관' 해명 납득못해" 2017-03-26 17:43:36
아베 총리의 기부금 100만엔을 받았다'는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모리토모 학원 이사장의 주장에 대해 아베 총리가 '거래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58.7%가 '이해할 수 없다'고 답했다. 민진당 등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아키에 여사의 국회 증인 출석 요구에 대해서도 과반수인 52.0...
日'아키에 스캔들' 장기화 속 공방 격화…아베에 비난 가중 2017-03-26 12:03:43
모리토모(森友)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의 지난 23일 국회 증언을 분석해 위증이라고 판단되면 위증죄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고이케 이사장은 아베 총리 부인인 아키에(昭惠) 여사에게서 2015년에 100만엔(약 1천4만원)을 기부받았으며 논란이 확산하자 아키에 여사로부터 이번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