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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다고 회사까지 관뒀는데"…20대 직장인 '한숨' [이슈+] 2024-01-14 17:01:50
새 '크리에이터(유튜버)'가 인기 직업으로 떠올랐지만, 유튜브를 떠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자를 100만여명 가까이 보유한 이들도 피로감을 호소하며 그만두는가 하면, 수익 창출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결국 포기하는 사람들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구독자 100만명을 코앞에 둔 한...
'혼혈아 표지' 프랑스 잡지사에 극우세력 댓글 공격 2024-01-09 00:50:24
"브르타뉴인은 피부색이나 종교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이라고 적었고, 자신을 혼혈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도 "브르타뉴의 유산과 문화,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운동가로서 이번 반응으로 직업적 소명 의식이 더 강해졌다"고 적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공들여 키운 외국인 숙련공, 비자 허들에 '눈물의 귀국' 2024-01-05 18:07:57
통로로 마련된 직업 연수생·유학생 제도가 유명무실한 정책으로 전락하고 있다. 불법체류를 의식한 법무부가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 입국용 비자 발급이 거부되거나 취업비자로 전환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진정성 없다”며 비자 발급 거부법무부에 따르면 뿌리산업, 일반제조, 조선업, 정보기술(IT),...
"'이재명은 헬기 타고 나는 왜 안 되냐'고"…의사들 '한숨' 2024-01-05 10:41:37
의사 직업을 인증한 A씨는 지난 4일 '서울로 이재명처럼 전원 간다고 구급차 불러달라는 환자 설득하느라 힘들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급성 담낭염으로 수술하는 환자가 서울 병원으로 가길 원해 전원 의뢰서는 써줬는데, 119구급차 불러달라해서 안 된다고 설득하느라 진이 빠진다"며 "왜 구급차 타고 못...
[신년사] 조선혜 지오영 회장 "의약품 유통 초격차 확보" 2024-01-02 13:22:19
최우선으로 높은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돼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비즈니스를 재정립해 새 성장의 기회를 찾고, 업무 한계를 초월한 전략적 혁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최악의 남편"…'주식 쪽박' 뒤 집 쫓겨난 증권맨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30 11:45:16
않은 대단한 성과도 거뒀습니다. 직업 화가도 작품을 내놓기 어렵다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전시회 살롱전에 1875년 당당히 작품을 출품한 겁니다. 1880년 제5회 인상주의 전시회에서는 드가를 비롯한 여러 대가들이 그와 작품을 바꿔 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영원하지 않았습니다. 1881년 거품 붕괴로 파리 증시가...
범죄도시 2·3 이상용 감독, 자랑스런 2023년 전문대학인상 2023-12-20 11:00:06
의식과 책임감을 가 지고 당당한 전문직업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용 감독은 현재 K-컬쳐를 이끌고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영화 “멋진 하루”, “불신지옥” 등으로 연출부 생활을 시작했고 영화 “범죄도시(2017)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이후 “범죄도시2(2022)”와 범죄도시3(2023)의 감독을 맡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어른의 품격 2023-12-19 17:20:09
제 직업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며, 시민의식을 갖고 건강한 방식의 삶을 꾸리는 이가 바로 어른이다. 어른이 되지 못하는 어른들신체는 다 자랐지만 미성숙한 자아로 아이처럼 행동하는 이들은 내면의 안정감이 떨어지고, 매사에 무책임하다. 누군가에게 얹혀사는 부류를 ‘어른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자기와 다른...
日지사, '한국은 구걸집단' 발언 시의원에 "차별 발언 용서못해" 2023-12-19 09:31:40
차별 발언에 대해 "사람 존엄을 해치고 차별의식을 일으킬 수 있어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케다 지사는 "연수나 강좌 등을 통해 이해를 넓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서로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집권 자민당 소속인 기시우에 시의원은 지난달 엑스(X·옛...
한식 위해 뭉쳤다…식음료 리더 250명 맛있는 만남 '난로회' 2023-12-18 18:18:08
존재감은 미미했다. 그는 “셰프라는 직업이 세상을 바꾸고 국격을 높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가 한식의 세계화를 같이 이뤄보자며 내민 손을 잡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조선호텔과 하얏트호텔, 정식당을 거친 ‘잘나가던’ 최 셰프가 기업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외식업계에선 “수치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