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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소 분리' 검찰개혁 시즌2…법조계 "법원의 재판권 폐지와 같다" 2020-12-28 15:24:16
내 수사부와 기소부를 두는 등 ‘기관 내 분리’ 방안이 한시적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에 남겨진 부패·경제범죄 등 6대 분야에 대한 직접 수사권까지 박탈해, 검찰청을 사실상 공소 전담 기관으로 만드는 방안이 최종 목표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수사를 한 검사가 기소까지 담당할 경우,...
현직검사 "심재철 등 3인, 진술서 공개하고 해명하라" 2020-12-17 18:32:50
공공수사부장 등 3명이다. 이 부장검사는 "이 세분의 진술서가 적절히 사전에 제공되지 않은 채 심리가 진행됐고, 그에 대한 방어권 행사의 기회가 적절히 주어졌는지 의문을 남긴 채 절차가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된 마당이니 세 분께서 본인이 작성한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들에게 공개해주실 의사가...
與 대북전단금지법 강행에… 탈북민단체 "헌법소원 제기할 것" 2020-12-15 09:36:39
이어 “이 악법에 의해 기본권을 직접 침해당한 당사자로서 법 공포 후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날 대북전단 살포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월 박 대표에 대해 지난 4~6월 수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날리고 후원금을 사적으로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BTS 검색이 불법사찰?" vs "사찰 분명, 비공개자료 있다" [이슈+] 2020-11-27 09:39:08
수사부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료 작성도 컴퓨터 앞에 앉아 법조인 대관과 언론 기사, 포털 사이트와 구글을 통해 검색한 자료를 토대로 했고 공판 검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로 문의했다"면서 "마치 미행이나 뒷조사로 해당 자료를 만든 것처럼 오해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평검사 '집단 반발'…7년 전 검란과 다르다 2020-11-26 17:30:55
수사부 폐지, 수사권 조정 등에 항의하기 위한 ‘검찰의 기득권 지키기’ 성격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엔 법치주의와 형사사법제도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검사들의 절박감이 반영돼 대규모 집단행동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징계 먼저 하고 감찰위 개최” 논란검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자택서 직무정지 취소 가처분신청 준비" 2020-11-25 18:41:54
공공수사부장, 이창수 대변인, 변무곤 정책기획과장 등 면담에 배석한 대검 간부들이 이날 대검 감찰부의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압수수색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검 차장검사까지 패싱하고 법무장관이 대검 감찰부장에 직접 지시해 감찰이 이뤄졌다"며 "대검 감찰부는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권한이...
"누구 멋대로 국회 들어와!"…윤석열 해명 안 듣겠다는 與 2020-11-25 15:39:19
공공수사부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어 "자료 작성도 컴퓨터 앞에 앉아 법조인 대관과 언론 기사, 포털 사이트와 구글을 통해 검색한 자료를 토대로 했고, 공판 검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로 문의했다"며 "마치 미행이나 뒷조사로 해당 자료를 만든 것처럼 오해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檢, '입시비리·사모펀드 불법투자 의혹'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2020-11-05 15:34:24
고형곤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 부장검사가 직접 일어나 발언했다. 고 부장검사는 "작년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자녀들 부정입학, 사모펀드 투자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 웅동학원 논란까지 실로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며 "현직 법무장관에 대한 수사로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임을 고려해 다른...
윤석열 "등 두드려주러 왔다"…검찰 '내부결속' 행보 2020-10-29 18:37:06
뒤 이두봉 지검장은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발탁돼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남일 고검장과 이두봉 지검장은 지난 1월 '윤석열 측근 학살 인사' 때 나란히 대전에 왔다. 대전고검에는 국정농단 사건 특검팀에서 윤 총장과 함께 활동했던 양석조 검사도 근무하고 있다.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던 양 검사는...
최신원 회장 '비자금 의혹'…檢, SK네트웍스 압수수색 2020-10-06 17:37:06
법조계에선 주요 대기업 수사 등을 전담하는 반부패수사부(옛 특수부)가 수사를 맡게 된 만큼 강도 높은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이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최 회장을 직접 소환조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 회장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다. 이인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