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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이 도수·무좀치료로 둔갑…보험금 10억원 챙겼다 2024-11-03 12:13:00
진료기록을 작성해 실손보험금 10억 원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단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이에 부산남부경찰서는 병원 의료진과 브로커, 가짜환자 등 270여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실리프팅이나 필러...
피부미용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의료진·환자 270여명 검거 2024-11-03 12:00:01
진료기록을 운영했다. 환자 270여명은 피부미용 시술을 받았으면서도 이처럼 허위 발급된 진료기록을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금 10억원을 편취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를 주도한 병원 및 브로커뿐만 아니라 이들의 솔깃한 제안에 동조·가담한 환자들도 형사처벌을 받은 사례가 다수 있으므로 보험계약자들은 보험사기에...
사생활 영상 노출 통로 IP캠…쿠팡 "비번 설정 필수" 안내한다 2024-11-03 08:00:07
진료·시술 장면이 온라인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 병원에서는 중국산 IP 카메라를 사용했고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쉬인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보다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보안 사고 확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csm@yna.co.kr...
부모님 핸드폰에 꼭 설치해 드리세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11-02 07:00:01
본격 시행됐습니다. 이제는 종이 서류 없이 병원 진료기록을 전산으로 보험사에 전송하는 간편 청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유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병원 방문이 잦은 부모님께 가장 먼저 알려드려 봅시다. ◆ '실손24' 앱에서 서류...
남양주한양병원, 제이엘케이 솔루션 도입…"뇌졸중 진단 시간 단축" 2024-11-01 10:34:51
21개 진료과 및 남양주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 내 유일한 심·뇌혈관센터 등 전문 진료 센터 운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 솔루션 및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거점병원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은 "이번 제이엘케이...
한불 원자력 공동조정위 개최…"차세대 원자로 실험데이터 공유" 2024-11-01 09:00:01
진료 분야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와 관련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프랑스 방사성폐기물관리청(ANDRA) 간 공동연구 및 협력회의, 인력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창선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프랑스는 차세대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관리...
대한당뇨병학회, '위고비' 관련 성명서…"단순 미용 목적 아냐" 2024-10-31 18:19:31
환자를 직접 보지 않는 비대면 진료 또는 정확한 환자의 질환이나 문진, 대사 지표 측정도 없이 약물 처방이 이루어지는 행위,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처럼 약물 구매를 홍보하는 사례, 비만하지 않은 의사 본인의 체험기를 SNS 등에 올려 미용적 목적으로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일반인을 오도하는 행위는 절대 이루어져서는...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24-10-31 17:58:36
병원장은 "향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국내외에서 높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신임 이사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부원장과 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총무이사와 COPD 연구회 회장...
경찰 "36주 낙태 의사들, 아이 사망토록 '부작위적 행위' 있었다" 2024-10-31 17:07:21
A씨는 낙태 수술 전 전 지방의 산부인과 2곳에서 초기 진료를 받았는데, 당시 진료 기록에 태아가 특이 소견 없이 건강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가 초진을 받은 시점은 임신 36주차로, 낙태 시술을 받은 시점과 거의 일치한다.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해당 사건을 '살인 행위'로 보고 있다. 경찰은 20대...
안세영 작심 발언 "그럴만했네"...국대들 '불만 폭발' 2024-10-31 16:42:41
다른 종목 선수들도 많이 있어 진료와 처치가 밀리는 경우 많았다"고 전했다. 대표팀 훈련 강도와 내부 규율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왔다. 새벽 훈련의 경우 "그 시간에 부상이 많이 온다", "새벽 훈련을 쉬는 날엔 오전·오후 훈련 집중도가 높아진다"며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산악 훈련에 대해선 "미끄러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