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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홍수로 피해도시 데르나 인구 6분의 1 사망 가능성 2023-09-15 19:00:55
이 중 3천 구 이상을 집단 매장했다고 밝혔으나 더 많은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보건 당국은 "시신이 부패하면서 수인성 질병 창궐 등 2차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 유엔 7천140만달러 긴급요청…"홍수 피해 주민 88만4천명 달해" 유엔...
美 향해 험한 정글 넘는 중남미 이민자들…"중국인도 급증" 2023-08-26 01:52:27
집단이 중국인들을 다리엔 갭으로 통과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파나마 당국의 판단이다. 후안 마누엘 피노 파나마 공안부 장관은 "7∼8월에만 다리엔 갭에 온 이주민 수가 하루 2천500명 선에서 3천명까지 증가했다"며 "인도주의적 이주 이슈가 국가 안보 이슈로 바뀌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총알 비처럼 퍼부어"…사우디 수비대, 이주민 수백명 학살 의혹 2023-08-21 17:04:14
총알·포탄 세례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민들이 적게는 10명 안팎에서 많게는 200명 가까이 집단을 이뤄 월경을 시도했는데 사우디 국경수비대는 이들에게 박격포 등 포탄을 쏘거나 근거리 총격을 가했다. 한 생존자는 약 170명이 함께 국경을 건너려다 국경수비대의 공격을 받아 90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그는 "시신을...
[책마을] 한곳에 정착해서 사는 게 인간의 본능? 천만의 말씀 2023-07-28 18:08:31
꿈꾸었던 것 같다”고 했다. 책은 계속해서 이주의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살펴본다. 바이킹도 그중 하나다. 노르웨이에서 출발한 바이킹이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를 거쳐 지중해까지 도달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1960년대 고고학자들은 캐나다 동쪽의 뉴펀들랜드섬에서 150명 정도가 살 수 있을 만큼 큰 바이킹...
바이든, 조용히 '푸틴 전범' 수사 협조…ICC에 증거 공유 2023-07-27 10:20:08
재판소로 전쟁범죄, 제노사이드(소수집단 말살), 인도에 반한 범죄 등을 다뤄왔다. 미국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지에서 수시로 전쟁범죄 의혹에 휘말렸던 까닭에 ICC의 활동에 민감한 태도를 보여왔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입장이 크게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ICC는 올해 3월에는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최재형 지사 부부합장묘, 러시아 연해주서 채취한 흙으로 복원 2023-07-27 06:45:00
불리는 최 지사는 9세 때 부모를 따라 연해주로 이주한 뒤 자수성가, 러시아군 군납상인으로 모은 전 재산을 조국 독립과 이주 동포를 위해 바친 인물이다. 최 지사는 생전 연해주 동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며, 안중근 지사의 이토 히로부미 사살을 지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 지사는 1920년 '4월 참변'을...
상파울루 마약노숙자촌, 한인타운 인근 이주…교민들 안전 우려 2023-07-11 01:31:35
이주…교민들 안전 우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중심부에 집단을 이루어 거주하던 마약 노숙자들이 최근 한인타운 중심 거리인 프라치스-코리아 거리 인근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교민 안전에 '적색등'이 켜졌다. 소위 '크라콜란지아'라고 불리는 상파울루 마약촌의...
투표용지 소각·선거사무원 공격…과테말라 대선 '대혼란'(종합) 2023-06-26 07:14:15
예상했다. 부정부패와 빈곤, 불법 이주가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지적되는 과테말라에서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중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한 사업가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카를로스 피네다를 비롯해 총 4명의 후보가 후보 등록을 못 하거나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큰 논란도 빚어졌다. 대선 출마가 좌절된...
지중해 다시 '죽음의 바다'…유럽행 보트피플 6년만에 최다 2023-06-16 09:41:33
있어 유럽으로 향하려는 이주민의 주요 출발지다. 올해 2월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아프리카 남부 출신 흑인 이민자들에게 혐오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국가안보회의에서 "튀니지의 인구 구성을 바꾸려는 불법적인 음모가 진행된다"며 구금과 추방 등 단속 강화를 주문했다. 그런 험악한 분위기에서 튀니지에서...
수단 군벌 무력분쟁 두 달째…피란민 200만명 넘어서 2023-06-15 05:02:33
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무력 분쟁이 시작된 이후 전쟁의 포화를 피해 수단 내 다른 지역으로 피신한 주민이 160만명을 넘어섰다. 또 국경을 넘어 이집트, 남수단, 차드,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리비아 등으로 간 피란민도 53만명에 달한다. 수단의 전체 18개 주(州) 가운데 11개 주에서 피란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