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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vs "반대"…성탄절도 찬반 집회 열렸다 2024-12-25 18:52:27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집회도 이어졌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오전 동화면세점 앞에서 성탄절 전국 연합 예배를 진행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4천여명(주최 측 추산 2만명)이 참석했다. 전 목사는 "윤 대통령을 원대 복귀시키기 위해 오는 28일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1천만명이 모여야 한다"며 "윤...
'문화 대통령' 서태지도…"탄핵 정국 시대유감" 2024-12-25 11:11:34
서태지는 이날 "우리 팔로(팬을 지칭)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던가요?"라며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고, 기특하더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줄 수 있는...
뉴진스, 팀명 없이 라디오 출연...울먹인 하니 2024-12-25 09:37:04
뉴진스는 최근 서울 여의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먹거리 560인분을 선결제해 화제가 됐다. 다니엘은 이에 대해 "날씨도 춥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해린은 "'버니즈'가 너무 좋아해 주셨고, 다른...
이승환 구미 콘서트 결국 무산…"공연장 대관 취소" 2024-12-23 10:23:12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지난 19∼20일 두차례 집회를 개최했다"라며 "자칫 시민과 관객의 안전관리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지역 민간 전문가와 대학교수 자문을 구했고 위원회 의견을 수렴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문화예술회관의 설립취지, 서약서 날인을 거절한 점, 예측할 수 없는 물리적 충돌 등 불상...
농민 트랙터 "관저로"...28시간 만에 경찰 철수 2024-12-22 17:19:50
통해 야권 의원들이 이날 경찰청에서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만나 남태령 대치를 풀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전농 트랙터가 경찰에 의해 멈춰선 것을 알게 된 시민들이 대거 현장으로 향해 밤새 함께 경찰과 맞서기도 했다. '비상행동'은 한남 관저 앞에서 오후 6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이분 찾아주세요"...군용차 막은 시민 2024-12-22 17:11:19
서 있다. 뒤이어 주변이 있던 다른 시민도 함께 이 남성을 도와 차량의 이동을 막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사태를 겪으며 국회 앞 집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뜻을 함께 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해 왔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후 국회 앞...
"즉시 파면" vs "탄핵 반대"…둘로 갈라진 광화문 2024-12-21 18:11:40
1㎞ 떨어진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후 1시께 집회를 시작했다. 오후 3시 20분 기준 동화면세점∼대한문 구간에 모인 참가자는 주최 측 주산 10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3만1,000명이다. 참가자들은 '탄핵 반대, 이재명 구속'이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었다. "비상계엄 수사가 내란이다", "주사파 처단"...
임영웅 '뭐요' 풍자했다가…"고소 협박 당했다" 2024-12-21 17:47:46
설날을 준비한다"면서 전을 부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근데 너무 이르지 않냐고요? 남들은 크리스마스 캐럴 부르는데? 뭐요. 내가 가수인가요. 목소리 내게"라며 최근 논란이 됐던 임영웅의 '뭐요' 발언을 패러디했다. 이후 임영웅의 일부 팬덤이 항의 의사를 전했고, 이에 엄은향이 직접...
여의도엔 20대·광화문엔 70대…'여풍' 거세다 2024-12-21 12:14:40
한편 기사에 쓰인 집회 참석인원은 이달 14일 생활인구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전 주말인 지난달 30일의 생활인구를 빼는 방식으로 추산했다. 집회 당일 생활인구에서 평상시 그 지역에 머무는 생활인구를 제외해 참석자 규모를 짐작한 수치기 때문에 실제 집회 참석인원은 더 많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말 서울 도심 곳곳서 수만명 모인다…일부 도로 '통제' 주의 2024-12-20 10:15:30
두 집회 참석자는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서울경찰청은 내다봤다. 경찰은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회 행진 및 행사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