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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여성도 입대…'병력부족' 우크라, 여성 전차병도 가능 2023-11-09 10:33:12
대상은 아니지만, 의료 훈련을 받은 여성은 징병 대상자로 등록하도록 하는 법률도 지난달 시행됐다. 러시아와의 전면전 초기에는 여성들이 준군사조직원으로서 전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정규군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군 복무 중인 여성은 러시아의 침공 전인 2021년...
러시아, 우크라 사태 속 병력 늘린다…내년 1개 군단 등 창설 2023-10-26 12:34:01
통해 주로 부사관을 모집하는 모병제와 징병제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18세∼27세 남성은 의무적으로 1년간 군대에서 복무해야 하며, 징병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이뤄진다. 러시아 국방부는 올해 실시한 정례 봄 징병으로 정규군에서 복무할 자국민 14만7천명을 소집했다. 또 지난 1일부터 정례 가을 징병을 실시...
젤렌스키 "美 지원 확신"…EU 외교수장도 "유럽, 美 대체 불가"(종합2보) 2023-10-06 05:25:34
전쟁이 길어지면서 구호물자 배분이나 징병·조달 등에서 각종 비리 사건이 터졌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국방부 장·차관 등을 전격 경질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EP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범유럽 차원의 정치적 통합을 가속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EPC에는...
젤렌스키 "美 지원 확신"…EU 외교수장도 "유럽, 美 대체 불가"(종합) 2023-10-05 22:25:27
전쟁이 길어지면서 구호물자 배분이나 징병·조달 등에서 각종 비리 사건이 터졌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국방부 장·차관 등을 전격 경질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EP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범유럽 차원의 정치적 통합을 가속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EPC에는...
美, 지원 절실한 우크라에 "부정부패 더 줄여라" 압박 2023-10-04 17:00:28
구호물자 배분이나 징병·조달 등 부문에서 각종 비리 사건이 터졌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시 부패를 국가반역죄로 다스리는 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지난달에는 국방부 장관과 차관 6명 등을 전격 경질해 전쟁 지도부를 물갈이했다. 그럼에도 미국 정계에서는 우크라이나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이유로...
"HIV 감염됐다"…러, 징집 회피 사기 백태 2023-10-02 20:04:28
피하더라도, 개인정보 유출로 자신이 또 다른 사기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고 이즈베스티야는 설명했다. 신원을 도용당하거나 재정적 손실을 보고, 스팸이나 사이버 공격 등에 이용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러시아에서 징병 회피로 적발되면 최대 2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징병 회피를 돕기 위한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러, 징집 피하려고 가짜 취업…HIV 감염됐다고 속이기도' 2023-10-02 17:59:02
건강상 징병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허위 건강검진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텔레그램 봇도 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인 것처럼 속이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 다른 나라로 이민했거나 난민 지위를 얻었다는 허위 증명서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기 행각으로 징병을 피하더라도, 개인정보 유출로 자신이...
러, 점령지서 첫 징집…"우크라 전선에 안 보내" 2023-09-30 17:39:48
"징병돼 군 복무를 하는 장병들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헤르손, 자포리자 지역이나 '특수군사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곳의 러시아 연방군 배치지점으로는 보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군사작전은 러시아군과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컫는 용어다. 침랸스키 국장은 이번 징집이 연간 두...
러, 자국땅 선언한 우크라 점령지서 올가을 첫 징집 2023-09-30 15:40:09
징병돼 군 복무를 하는 장병들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헤르손, 자포리자 지역이나 '특수군사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곳의 러시아 연방군 배치지점으로는 보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군사작전은 러시아군과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컫는 용어다. 침랸스키 국장은 이번 징집이 연간 두 차례...
젤렌스키, '전쟁 지도부' 물갈이…국방장관 이어 차관 6명 경질 2023-09-19 10:48:23
구호물자 배분이나 징병·조달 등의 부문에서 각종 비리가 있다는 의혹 제기였다. 여론이 악화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시 부패를 국가반역죄로 다스리는 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전쟁으로 인해 위상이 강화된 국방부도 부패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아왔다. 키이우에 본부를 둔 '반부패행동센터'의 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