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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저명학자 시진핑에 직격탄 "코로나19 확산 왜 알리지 않았나" 2020-02-19 11:14:50
웨이팡(賀衛方)은 지난 17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언론에 '친필 서한'을 보냈다. 당국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친필로 작성했다는 이 서한의 제목은 '가혹한 대가를 치르고 언론 자유를 얻을 수 있는가'였다. 허 교수는 이 서한에서 지난해 12월 1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지난달 20일 당국이...
중국 젊은이, 코로나19로 발렌타인데이에 '사이버 데이트' 2020-02-15 11:37:46
베이징(北京)에 사는 로즈 류(18) 양은 14일 저녁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영화 '타이타닉'을 시청했다. 같은 시간 베이징에서 100㎞ 떨어진 허베이(河北)성의 한 도시에서 류 양의 남자친구도 같은 영화를 시청했다. 이들은 '웨이광'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타이타닉을 함께...
중국 통계 불신 커져…"폐렴 사망도 코로나19 사망자로 안잡혀" 2020-02-13 14:01:38
노동자로 일하다가 은퇴한 웨이쥐란(63) 씨는 평소 건강 상태가 양호했지만, 지난달 초부터 기침과 발열, 기관지 감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지난달 말 사망했다. 하지만 그가 사망한 지난달 21일 중국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사망자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 그의 사망증명서에 사망 원인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폐렴' 여론 악화하자 SNS 검열 강화 2020-02-07 07:56:20
중국의 주요 SNS 서비스 기업인 시나웨이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 위챗의 모기업 텐센트 등에 감독기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CAC는 "신종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 지방정부가 ‘좋은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신종코로나 여론 악화에 SNS 검열 강화 2020-02-07 01:18:27
웨이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의 모기업 텐센트 등에 감독기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CAC는 "신종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 지방정부가 좋은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감독기관 설치 이유를 전했다. CAC는 중국 최대...
신종코로나에 한중 하늘길 절반 닫혔다…"사실상 입국제한 효과"(종합2보) 2020-02-04 20:23:47
│ │인천∼난징, 인천∼정저우, │││ │ │인천∼선전, 인천∼지난, 인│││ │ │천∼톈진, 인천∼웨이하이, │││ │ │인천∼시안, 인천∼샤먼, 부│││ │ │산∼상하이, 부산∼칭다오 (│││ │ │총 20개) │││ ├─────┼─────────────┼────────────┼────┤...
신종코로나에 한국∼중국 하늘길 절반 닫혔다…중단율 55%(종합) 2020-02-04 13:44:21
│ │인천∼난징, 인천∼정저우, │││ │ │인천∼선전, 인천∼지난, 인│││ │ │천∼톈진, 인천∼웨이하이, │││ │ │인천∼시안, 인천∼샤먼, 부│││ │ │산∼상하이, 부산∼칭다오 (│││ │ │총 20개) │││ ├─────┼─────────────┼────────────┼────┤...
신종코로나에 한국∼중국 하늘길 41% 닫혔다…24%는 운항 감편 2020-02-04 06:11:00
인천∼선양, 인천∼칭││ │ │천∼쿤밍, 부산∼난징, 부산│다오, 부산∼칭다오, 인천││ │ │∼베이징 (총 7개) │∼상하이, 부산∼상하이, ││ │ │ │인천∼샤먼, 인천∼톈진, ││ │ │ │인천∼선전, 인천∼시안, ││ │ │ │인천∼웨이하이, 인천∼광││ │ │ │저우, 인천∼정저우, 인천││...
중국 신종코로나 환자 윗집서 또 환자…"대변 통한 전파 우려"(종합) 2020-02-03 21:31:21
화산(華山)병원 감염과 웨이보에 소개된 당시 홍콩 당국의 타오다 아파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병에 걸린 사람이 화장실을 쓰고 물을 내리면서 바이러스가 포함된 에어로졸이 형성됐다. 이후 윗집 사람이 환풍기를 가동했을 때 U자형 배관이 말라서 공기가 통하는 윗집 욕실 바닥 배수구 등을 통해 실내로 에어로졸이 퍼진...
우한 '병상 부족' 극히 심각…"발병 열흘 뒤에야 입원 가능" 2020-01-31 16:28:52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국 경제매체 중신징웨이(中新經緯)와 홍콩 명보는 신종코로나가 발병했지만, 병상 부족으로 입원을 못 해 열흘간이나 기다려야 했던 우한 주민 장핑(張平)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노년의 장 씨는 지난 12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살아 있는 가금류를 판매하는 친구와 한 테이블에 같이 앉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