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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전망대] 2월 소비자물가 3%대로 다시 높아졌을까 2024-03-03 17:58:13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움츠러든 내수 소비가 연초에 얼마나 회복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건설시장 침체에 따른 설비투자 부진도 가시화되면서 부문별 온도 차가 작지 않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이다. 한국은행은 5일 ‘2023년 4분기·연간 국민소득(잠정)’ 결과를 발표한다. 1월 25일 공개된 속보치 기준으로 작년 4분기와...
"휘발유차 어떻게 몰았나 싶어요"…500만원 비싼데도 대만족 2024-02-28 11:20:12
비해 연비가 높아 기름값이 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배터리를 모두 탑재해 동일 차종 내연기관 모델보다 가격이 확실히 비싸다. 실제 내연기관차 대비 연비를 따졌을 경우 하이브리드차가 어느정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따져볼 필요가 있단 얘기다. 기아 카니발의 경우(7인승 기준) 1.6...
"의사 형들 증원 맛 좀 보라"는 변호사에…현직 의사 '반박' 2024-02-25 15:24:50
이걸 원하겠느냐. 아니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가격 차가 없으니까 빅5 소위 대가 교수님들이 많다는 병원들로 쏠릴 수밖에 없다. 법률 시장은 가격 차가 있기 때문에 대형 로펌에 쏠릴 수가 없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우리나라 공공병원 병상 수가 1.2로 10%도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대 증원이 아니라 병원을 짓는...
"비트코인 현물 ETF 왜 안 되냐" 한목소리에…금융당국 난감 [이슈리포트] 2024-02-22 16:04:45
ETF 상품화를 두고 입장 차가 명확해서다. 정계는 현물 ETF를 내놓는 게 자본시장법 개정 사안이 아닌 만큼 밀어붙일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당국은 법을 고쳐야 하는 사안이라며 신중론을 고수하고 있다. 정치권 "코인 현물 ETF 허용하겠다"…개미 환심사기 분주여권인 국민의힘과 야권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약에...
"시속 200km에 드리프트까지"…운전자 '꿈의 장소' 어디길래 2024-02-12 22:04:05
주행 능력이 뛰어난 차가 답답한 도로에서만 달리고 있다니 살짝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초등학생부터 면허 없는 사람도 누구나 즐기는 드라이빙센터 BMW 드라이빙센터는 운전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초등학생부터 운전 면허가 없는 사람도, BMW 차량 오너가 아니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드라이빙...
안재홍 "'마스크걸' 주오남·'LTNS' 사무엘, 모두 저와 완전히 달라" [인터뷰+] 2024-02-02 07:00:12
점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안재홍이 연기한 사무엘은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차가운 남편이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아내 우진(이솜 분)과 함께 불륜을 쫓는 사냥꾼으로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지만, 부부 생활은 삭막한 인물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사무엘이 육체적인 관계는 없었지만, 정서적으로 외도하는 모습이...
Love Art, LA 미술관이 별처럼 수놓은 도시 2024-02-01 18:57:54
데이비스의 ‘TU TU’)을 기획한 대관람차가 등장한다. 해링의 캐릭터 위에 올라타고, 바스키아의 해부학적 스케치들을 움직이며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미로는 거대한 거울의 방으로 꾸며져 길을 잃고 헤매는 동심으로 초대한다. “돈은 자본이 아니다, 오히려 능력이 자본이다”라고 쓴 요제프...
'벽' 부딪힌 자율주행…현대차 美파트너 투자 중단 2024-02-01 18:28:31
없이 차가 알아서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판단해 스스로 주행하는 수준이다. GM은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로보택시에 레벨4 기술을 적용하고, 지난해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유료 운행까지 시작했다. 하지만 잇단 사고로 석 달 만에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연 3조원씩 크루즈에 쏟아부었던 GM은 올해 예산을 10억달러(약...
볼보차코리아, 스타필드 수원에 '서수원 전시장' 신규 개장 2024-01-29 10:02:05
아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볼보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도 적극 반영했다. 이 외에 스웨덴 거실처럼 편안한 스칸디나비안 리빙룸 형태의 '개방형 공간'과 스웨덴과 한국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아트 에어리어', 볼보차 클래식카의 미니어처를 만나볼...
日작년 수출, 美 11%↑·中 6%↓…車수출 덕에 美, 4년만에 1위 2024-01-25 10:27:58
연간 수출액이 100조엔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미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11% 늘어난 20조2천668억엔(약 183조원)이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35.5% 증가한 5조8천439억엔(약 53조원)을 기록하며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닛케이는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소비가 회복했고, 세계적인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