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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일본에선 되는데 한국에선 안된다? 2021-10-29 17:05:37
Q: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차용증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체 기록으로 재판할 수 있을까요. A:송금에 다른 이유가 없으면 법원이 대출로 인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의 변호사 중개 사이트 벤고시닷컴에 올라와 있는 법률상담이다. 벤고시닷컴은 2005년 창업한 일본의 리걸테크 기업이다. 변호사의 활동 지역,...
불법 다단계업자에게 1억5000만원 빌린 경찰…무죄 확정 2021-10-08 09:02:39
거액을 받고 B씨를 봐줄 만큼 특별한 사건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A씨가 떡값 명목으로 받아온 돈과 달리 1억5000만원은 실제로 빌린 돈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A씨가 돈을 받으면서 차용증을 작성한 것으로 보이고 과거에도 담보 없이 돈을 빌린 적이 있는 점도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검사는 상고했지만...
대장동 핵심 유동규-정영학, 엇갈린 진술…대질조사 미루는 까닭은 2021-10-06 14:00:05
수수한 혐의를 받는 11억여원도 차용증을 쓰고 정민용 변호사로부터 사업 자금과 이혼 위자료 명목으로 빌린 돈이라고 했다. 진술이 엇갈림에도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대질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여전히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중이기 때문에 대질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사건에 따라 수사 초기부터...
대장동 의혹 '키맨' 유동규 구속…"증거인멸·도주 염려" 2021-10-03 21:05:36
대가로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약 11억원의 수익금을 나눠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본부장 측은 의도적으로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수익 배당 구조를 설계한 게 아니며, 약 11억원의 돈도 차용증을 쓰고 사업자금과 이혼 위자료로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이 이날 구속되면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檢 "뒷돈 받고 화천대유 특혜"…유동규 구속 2021-10-03 17:24:40
위자료를 빌리면서 차용증을 쓴 적은 있다”면서도 “700억원 약정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뇌물 관련 혐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주변인 수사도 속도검찰은 유 전 본부장 밑에서 대장동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정민용...
'대장동 프로젝트 설계' 유동규 구속 여부 3일 밤늦게 나올듯 2021-10-03 14:58:45
민간 사업자들이 챙길 수 있게 하고, 그 대가로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약 11억원의 수익금을 나눠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본부장 측은 의도적으로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수익 배당 구조를 설계한 게 아니며, 약11억원의 돈도 차용증을 쓰고 사업자금과 이혼 위자료로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경우...
'대장동 의혹' 유동규 오늘 영장심사…첫 구속 피의자되나 2021-10-03 07:27:09
것"이라며 "차용증도 썼다"고 했다.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파일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 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장동 개발 이익 중 700억원을 유 전 본부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논의하고, 회사를 세워 투자받는 방안을 채택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가 유 전 본부장과...
'대장동 의혹' 유동규 3일 구속 갈림길…檢, 배임·뇌물 혐의 영장 청구 2021-10-02 22:49:38
등으로 11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은 “동업하는 정민용 변호사로부터 동업회사 주식을 담보로 사업자금과 이혼 위자료를 빌린 것”이라며 “차용증도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700억원을 받기로 약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유 전...
[속보] 검찰, '대장동 특혜 의혹' 유동규 구속영장 청구 2021-10-02 20:42:29
주식을 담보로 사업자금과 이혼 위자료를 빌리며 차용증을 쓰고 노후대비용으로 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이 와전된 것 같다"고 했다. 또 화천대유로부터 실제로 빌린 돈의 액수가 얼마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11억8000만 원을 빌렸다"고 대답했다. 또 천화동인 1호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선 "1호 수익금은 김만배...
유동규 측 "정영학 뺨 때린 건 사실…700억 약정설 사실무근" 2021-10-02 16:33:34
위자료를 빌리며 차용증을 쓰고 노후대비용으로 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이 와전된 것 같다"고 했다. 변호인은 화천대유로부터 실제로 빌린 돈의 액수가 얼마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11억8000만 원을 빌렸다"고 대답했다. 또 천화동인 1호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선 "1호 수익금은 김만배 씨가 이미 처분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