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대중이 무지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2024-10-18 18:20:25
체르노빌 참사 당시 사고 발생 사실을 부인한 후 경미한 사고라고 주장했다. 발전소 건설 과정상 과실과 초기 비상사태에 대한 KGB의 비밀 보고서가 밝혀진 건 소련이 붕괴된 이후다. 정보화 시대는 지식 못지않게 무지도 확산시키고 있다. 버크 교수는 “정보의 홍수 속에 개인은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기...
[사설] 과속이 부른 '신재생 인증' 가격 폭등, 국민에게 부메랑 될 것 2024-10-18 17:41:20
참사다. 2012년부터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에 따라 500㎿ 이상 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일정 비율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공급해야 한다. 자체 신재생 설비로 이 비율을 채우지 못하면 민간 신재생 사업자가 전기를 생산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를 사들여 할당량을 채워야...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무죄 2024-10-17 18:06:10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과 112 상황팀장도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속보]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 1심 무죄 2024-10-17 11:54:37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대응으로 기소된 경찰 간부 중 최고위직이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를 종합해 고려해도 (참사) 사전 대응 단계나 당일 서울경찰청장으로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하기에 증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과...
보궐선거, 격전지도 이변 無…뉴욕증시, 다우 0.79%↑[모닝브리핑] 2024-10-17 06:45:06
6월 의원면직(사직) 처리됐으나 이태원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간부 중에선 최고위직입니다. 검찰은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청장이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데이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지휘·감독 등...
한강 작품 배경 제주4.3, 英에 알리기…"인류 보편적 가치" 2024-10-17 05:23:21
니콜라이 욘센 SOAS 연구원은 4·3 기록을 재난·참사가 벌어진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인 '다크 투어리즘' 측면에서 접근하면서 "학살에 대한 인식이 국내외에 확산함에 따라 화해와 치유를 계속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인쇄회로기판에서 드론으로"…태경전자의 신사업 도전 2024-10-13 17:31:37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대가 조명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조명드론을 떠올렸다”고 했다. 조명탄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 수요가 많을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조명탄 가격은 한 발당 약 220만원인데 유지 시간이 4분 정도에 불과하다”며 “조명방송드론은 35분간 조명을 비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 참사 다시는 안돼" 日 원폭피해자단체에 노벨평화상(종합2보) 2024-10-11 21:05:41
"핵 참사 다시는 안돼" 日 원폭피해자단체에 노벨평화상(종합2보) 히로시마·나가사키 피폭자 조직…"피폭 증언으로 '핵 금기' 확립에 기여" '다면 전쟁' 휘말린 국제사회 핵사용 위협 고조에 핵군축 필요성 환기 노벨위, 내년 원폭투하 80주년 앞두고 "'핵 금기' 지켜야…핵 강국들 책임 있어"...
상흔 드러내며 70년 반핵운동…'日 원폭 피해자 단체' 노벨평화상 2024-10-11 19:44:29
“피단협은 핵무기 사용이 가져오는 인도적 참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피단협은 일본 최대 반핵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지 11년이 지난 1956년 결성된 이후 70년 가까이 ‘반핵’ 활동을 벌였다. 냉전 시기 열렸던...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첫 재판서 "급발진 맞다" 입장 고수 2024-10-11 10:43:08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차모씨(68)가 첫 재판에서 자신에게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차씨 측 변호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사고 당시 피고인이 가속 페달 밟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에 기재된 바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