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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안, 경영권 위협"…경제8단체, 공동건의서 제출 2024-06-24 16:08:18
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다. 상법 382조3항에 기업 이사는 ‘회사를 위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정부는 ‘밸류업 정책’(주가 부양책)의 일환으로 충실 의무 대상으로 ‘주주’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주 이익을 침해하는...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2024-06-14 06:00:01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됐다. -- 이후 굿모닝투신운용 사장을 했는데. ▲ 당시 현대그룹은 김대중 정부와의 관계가 안 좋았다. 회사가 업무 검사를 받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나는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그만두게 됐다. 굿모닝투신운용 사장으로 옮긴 나는 투자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리벨리온·사피온 합병…'K엔비디아' 꿈꾼다 2024-06-12 18:23:51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법인의 경영은 리벨리온이 책임진다. 대기업보다 스타트업이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합병법인 대표로 선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통합법인의 기업가치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리벨리온의 기업가치는 8800억원,...
리벨리온-사피온코리아 합병, '국가대표 AI 반도체 기업' 설립 의기투합 2024-06-12 16:58:50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통합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합병 법인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대기업보다 스타트업이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리벨리온이 합병법인의 경영을 책임진다. 합병 법인의 대표 역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SKT는 전략적...
첸백시 측 "SM, 템퍼링 기준 공개하라…명예훼손 강력 대응" 2024-06-10 23:41:33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대형 기획사라고하는 SM이 또다시 본분을 망각하고 트집 잡기, 딴소리 하기 등으로 본질을 흐리는 입장을 발표하는 자체도 이제는 황당하다 못해 옹졸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했다. 이어 "SM은 자신들의 아티스트였던 첸백시를 더군다나 엑소의 활동을 하고 있는...
돈 되는 기업용 AI…유료 서비스 고도화 2024-06-10 17:33:14
Service) 책임 리더: 예전에는 네이버 웍스라고 하면 하나의 상품만 있었는데 여러 상품을 꽂아서 쓸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만들어서 신규 상품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고…아마 내년 정도 되면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자체 AI 협업툴인 '브리티 코파일럿을 지난달 출시한 삼성SDS는 현재 계열사 뿐...
"주가 바닥, 대박 실적 기대하세요"…모나용평 대표의 자신감[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6-09 07:00:01
꿈은 잃지 않았다” 취임 7년차 CEO(최고경영자)인 신 대표는 청춘들에게 어떤 조언을 하고 싶을까. 그는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고1 때 아버지를 여의고 물려받은 건 빚밖에 없었다”며 “당시 생후 6개월인 막내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임에도 어머니와 저는 꿈을 잃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고3 때...
카이노스메드, 50만주 자사주 취득 결정 “신성장동력 확보로 퀀텀점프 실현 기대” 2024-06-07 13:47:02
취득은 책임 경영 일환으로 이기섭 대표가 회사로 무상증여 하면서 진행하게 됐다"며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조만간 계약이 마무리되면 공시를 통해 밝힐 것이며, 이는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카이노스메드 "이기섭 대표 증여한 자사주로 신성장 동력 확보할 것" 2024-06-07 10:19:39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추진 중인 에이즈치료제 후보의 상업화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의 기술이전이 이뤄진 뒤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 경영 일환으로 이기섭 대표가 회사로 무상증여하면서 진행하게 됐다"며 "(타법인 주식 취득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조만간...
[기고] "이사가 모든 주주를 한 번에 챙겨야 한다"는 위험한 발상 2024-06-05 18:00:15
손해를 끼치더라도 이사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다. 이를 ‘경영판단의 원칙’이라고 한다. 경영판단의 원칙이 상법에 명문화되면 소송이 남발되는 것을 막고 이사의 의사결정에 폭넓은 재량을 부여할 수 있다. 이사가 적극적이고 과감한 경영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야 진정한 기업가치 성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