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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우주정거장 러 우주선 벽에서 추가 드릴작업 흔적 발견" 2018-09-14 18:30:32
다른 드릴 작업 흔적을 발견했다고 타스 통신이 우주·로켓 분야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통신에 "천공 흔적이 우주선 거주 캡슐 내부 벽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우주선을 감싸는 선체 벽 중간의 운석 방어 스크린에서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ISS 공기 유출 사고 뒤 소유스 캡슐 내부...
제헌헌법 등 헌법기록물, 2년3개월만에 보존처리작업 완료 2018-07-17 10:06:07
대통령기록관은 2016년 4월부터 보존처리 작업을 시작해 2년 3개월만인 올해 6월 작업을 마쳤다. 산성화한 기록물은 중성화 조치해 보존 안정성을 강화했다. 표면 오염물을 제거해 종이 변색을 최소화하고 천공(구멍) 등 일부가 빠진 부분과 찢어진 부위는 보존성이 좋은 전통한지로 메우고 보강했다. 이소연 국가기록원...
세월호 미수습자 5명 흔적 찾기, 7월 초 재개 2018-05-24 14:22:31
조명 설치, 작업구 천공 등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작업을 한다. 이어 8월 초까지 정밀 수색을 이어간다. 미수습자 수습은 선조위가 아닌 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이 맡는다. 선체 좌현 협착 부분과 보조기관실 등 세월호가 옆으로 누워 있었을 때 작업자 안전 문제로 제대로 수색하지 못한 구역을 중심으로...
인천항 화물선 내부 잿더미로…완전진화 어려움(종합) 2018-05-22 21:11:30
천공작업을 계속하며 열과 연기를 빼내고 선미에서 소방관을 진입시켜 화재진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인천소방본부는 화물선 13층 중 11층 선수 부분에 적재된 한 중고차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988년 건조된 이 화물선은 미국에서 출발해 이달 19일 인천항에...
인천항 화물선 화재…소방력 총동원해도 안 꺼지는 이유는 2018-05-22 16:47:13
최상층 갑판에는 굴절차를 동원해 일제 방수작업을 시행하며 선체의 열을 식히고 있다. 박성석 인천 중부소방서장은 "현재는 선박 내부의 열기가 남아 있고 연기만 나는 훈소단계"라며 "모든 잔불을 끄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오만에서는 컨테이너선 화재가 3월 6일 발생해...
화덕처럼 달궈진 인천항 화물선…완전진화 어려움 2018-05-22 15:27:54
내부 연기와 열기가 거센 탓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차량 운반선 특성상 밀폐된 구조인 데다 선체가 철판으로 구성돼 선박 내부가 거대한 화덕과 같이 달궈진 탓에 소방대원의 진입이 어려웠다. 소방당국은 연기와 열기 배출을 위해 선박 측면 10mm 두께의 강판에 가로·세로 1m 크기의 구멍을 11개나 뚫었다....
'에어쿠션'으로 충격 흡수… 공사차량 추돌 방지 2018-05-21 18:41:38
충격흡수장치’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도로에서 작업하기 위해 정차했을 때 추돌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제품이다. 박인송 부사장(연구소장·기계공학박사)은 “특허 제품인 에어쿠션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에 약 10~30기압의 공기를 넣은 것”이라며 “고압 순환장치를 갖춰 자동차...
미수습자 5명 가족 품으로 돌아올까…8월까지 '마지막 수색' 2018-05-10 12:00:10
약 3주간 수색 진입로 시공, 조명 설치, 작업구 천공 등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어 8월까지 약 5주간 정밀 수색을 진행한다. 6∼8월 정밀 수색 대상은 선체 좌현의 협착된 부분과 주기관실과 연결된 보조기관실, 축계실, 선미 횡방향 추진기실, 좌·우 선체 균형장치실 등 기존 미수색...
"상부 갱도 발파 몰랐다" 정선 철광산 사고 '어처구니없는 인재'(종합) 2018-04-27 18:24:28
2명이 오전부터 천공(암석에 구멍을 냄)과 장약(암석 구멍에 화약을 채움) 준비작업을 거쳐 오후 3시 35분께 발파했다는 게 동부광산안전사무소의 설명이다. 바로 그 시각 25m 아래 550m 레벨 하부 갱도에서는 폭 13m의 수평 갱도 공간 확장을 위해 근로자 6명이 투입돼 발파작업을 준비하다가 돌덩어리에 매몰됐다....
정선 철광산 사고, 25m 거리 상·하부 갱도 동시 작업이 원인 2018-04-27 15:12:27
작업에 투입됐다. 발파 준비작업은 갱구에서 5㎞를 들어간 곳으로, 수직으로는 550m 지점에서 이뤄졌다. 김씨 등은 이곳에서 다이너마이트 160㎏을 엄지손가락 크기만 한 구멍 60개에 넣는 등 천공작업을 했다. 이날 오전 일과 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한 뒤 여유 있게 갱내에 투입된 김씨 일행의 발파 준비작업은 평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