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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열연강판 저가공세에…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고심' 2024-03-10 07:15:01
자국의 건설경기 침체로 소화되지 못한 철강재를 저렴한 가격에 한국으로 밀어내고, 엔저를 등에 업고 가격을 낮춘 일본산 제품이 속속 수입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국내 철강업계의 주장이다. 실제로 한국철강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로 수입된 열연강판은 전년보다 24.4% 증가한 422만2천t으로 집계됐다....
철강·조선도…중후장대 산업, 中 리스크에 몸살 2024-03-06 18:38:48
6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로 수입된 중국 철강재는 지난해 873만t으로 2017년(1153만t) 후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가 길어지며 현지 기업들이 한국에 저가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품질도 국내산과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의 기초 소재인 철강은 가격 민감도가 높다. 중국 기업들은...
포스코DX "산업 현장 AI 전환 주도하겠다"(종합) 2024-03-06 16:25:00
성과를 내고 있다. 제철소에서는 수십 톤(t)의 철강재를 운반하는 크레인에 인지 AI가 적용돼 무인화를 실현했다. 이차전지 소재 공장에서는 산업용 로봇에 인지 AI가 적용됐다. 포스코DX는 또 현장 설비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들을 실시간 분석하는 이상 감지 기술 적용해 설비 이상 유무를 사전에 인지하는 등 설비 관...
포스코DX "산업 현장서 인공지능 전환 확산 추진" 2024-03-06 14:30:22
성과를 내고 있다. 제철소에서는 수십 톤(t)의 철강재를 운반하는 크레인에 인지 AI가 적용돼 무인화를 실현했다. 이차전지 소재 공장에서는 산업용 로봇에 인지 AI가 적용됐다. 포스코DX는 또 현장 설비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들을 실시간 분석하는 이상 감지 기술 적용해 설비 이상 유무를 사전에 인지하는 등 설비 관...
글로벌 철강, 실적회복 기대…포스코 '청신호' 2024-02-26 19:15:57
상승분을 올해는 제품 판매가에 반영하며 단기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만 해도 다음달 열연강판 가격을 t당 5만원 인상하는 계획을 고객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연강판은 모든 판재류의 소재로 쓰이는 주요 철강재다. 올 1, 2월 두 차례 인상분까지 고려하면 올해만 t당 총 15만원을 올리는...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건설 중고자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유진에스엔티’ 2024-02-21 22:59:11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철강재, 유통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특정 시장 공백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했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고자 했습니다. 주목한 문제는 건설 현장에서 사용된 후 재사용될 수 있는 중고 철강재의 효율적인 유통이었습니다. 자원의 재활용은...
장인화號 포스코 '안정 속 변화'…"내부 검증된 전문가 발탁" 2024-02-21 20:25:39
적용될 철강재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 사장에는 ‘전략통’인 전중선 전 포스코 사장(62)이 선임됐다. 장 차기 회장과 최종 후보군까지 경쟁한 6명 중 하나다. 건설 경기 둔화로 봉·형강 등 철강 수요가 줄어드는 시장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조직 안정화 숙제장 차기 회장의...
[단독] '장인화호' 포스코그룹, 사장단 인사…"검증된 전문가 선임" 2024-02-21 17:39:43
예상되는 글로벌 해상 풍력타워 등에 적용될 철강재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 사장에는 ‘전략통’인 전중선 전 포스코 사장(62)이 선임됐다. 장 회장 후보와 최종 후보군까지 경쟁했던 6명 중 하나다. 건설 경기 둔화로 봉·형강 등 철강 수요가 하락하는 시장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포스코를 흔드는 '바람'의 정체 2024-02-20 17:49:19
철광석 원광을 대규모로 들여와 고순도 철강재를 만드는 일을 약 50년간 해왔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정해졌다. 사외이사의 ‘해외 호화 이사회’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포스코로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외부 세력’ 개입 얘기까지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번 회장 선임...
대창스틸, 스마트공장 전환…"납기일 절반 줄였다" 2024-02-19 20:36:25
“중국의 값싼 철강재가 무관세로 국내에 많이 들어옵니다. 시장 상황이 이러니 경쟁력을 키워야죠.” 최근 충남 아산 대창스틸 공장에서 만난 문경석 대표(사진)는 스마트공장 전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문 대표는 “철강 가공 업체 가운데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건 우리가 국내에서 처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