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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이후 30년간 '감리 강화' 같은 외침…제도가 문제일까(종합) 2023-12-12 16:35:15
촬영이나 360도 촬영으로 건설 현장을 찍어 철근이 제대로 시공됐는지, 공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롭테크 업체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런 기술을 통해 객관적인 검증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설계는 건축사가, 구조도면은 구조기술사가 설계 단계에서...
공공주택사업 민간에 전격 개방…'메기' 풀어 LH 독점 깬다(종합) 2023-12-12 16:11:31
사례가 늘어나며 공고해진 '전관 카르텔'의 실상은 철근 누락 사태로 여실히 드러났다. 2018∼2022년 5년간 LH 설계·감리용역 수주 규모 상위 10개사 중 1개사를 빼고는 모두 LH 전직 직원이 취업한 업체였다. 과거 주택공사(LH의 전신)가 지은 주공아파트는 '저렴하지만 튼튼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공공주택사업 시행권 민간에 연다…민간 '메기'로 들여 LH 혁신 2023-12-12 11:37:58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고해진 '전관 카르텔'의 실상은 철근 누락 사태로 여실히 드러났다. 2018∼2022년 5년간 LH 설계·감리용역 수주 규모 상위 10개사 중 1개사를 빼고는 모두 LH 전직 직원이 취업한 전관 업체였다. 과거 주택공사(LH의 전신)가 지은 주공아파트는 '저렴하지만 튼튼하다'는 평가를...
[그래픽] LH 혁신안·건설카르텔 혁파방안 2023-12-12 11:25:50
정부가 '철근 누락' 사태와 같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하는 공공주택 사업에 민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관 카르텔 해소를 위해서는 LH 전관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고, LH 퇴직자의 취업 심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LH 혁신방안 및 건설...
'공룡 LH'에 칼날…이권 몰수하고 공공주택도 경쟁 2023-12-12 10:50:52
고위전관이 취업한 업체는 LH사업에 입찰을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LH 퇴직자의 재취업 심사는 대폭 강화*하여, 이권 카르텔 형성 기반을 근원적으로 해소한다. LH 공공주택에 대한 안전·품질 검증을 강화하고, 부실업체는 퇴출한다. LH가 설계하는 모든 아파트는 착공 전 구조설계를 외부 전문가가 검증하고, 구조도면...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LH 독점 깨진다 2023-12-12 10:27:40
업체도 200개에서 4400개로 늘렸다.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부실한 구조설계에서 기인한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LH가 설계하는 모든 아파트는 착공 전 구조설계를 외부 전문가가 검증하고, 부실 업체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수주를 제한한다. ○감리제도 바닥부터 재설계 국토부는...
"LH 혁신안, 안전불감증 개선 계기…분양가 상승 유발 우려도" 2023-12-12 10:00:07
국토안전관리원에 각각 설계·시공 업체와 감리 업체의 선정권한을 이관하고 전관의 영향력을 원천 차단한다. 건설 카르텔 혁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감리를 선정하는 건축물을 확대하는 등 감리 제도를 재설계하고 설계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아울러 철근 배근 등 주요 공정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2023-12-12 10:00:03
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정부, LH 혁신안 및 건설카르텔 혁파안 발표 공공주택 공급 '경쟁체제'로…안전항목 위반시 LH사업 수주 제한 취업심사 대상, LH 퇴직자 절반으로 확대…고위 전관업체 입찰 원천 차단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정부가 '철근 누락'...
건설현장 감리 공사중지권 강화…지자체 감리지정 확대한다 2023-12-12 10:00:01
국토교통부가 '철근 누락' 사태 4개월 반만인 12일 발표한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은 건설 현장의 감리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지는 않는다. 현행 감리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게 문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LH 독점' 공공주택사업 민간개방 추진…경쟁체제로 카르텔 깬다 2023-12-10 14:59:57
알려졌다. LH 퇴직 시 부장급 이상을 지낸 인사가 취업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퇴직자의 '퇴직 3년 이내' 공공 발주 공사 등의 입찰을 제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관 근무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업체 숫자도 현재의 200여개에서 4천400여개 대폭 늘린다. 이밖에 국토부는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의 하나로 철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