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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프간 20년 전쟁 끝…탈레반 "완전 독립" 주장 2021-08-31 06:53:54
테러에서 촉발된 아프간전은 이날 미국이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 완료를 선언함에 따라 공식 종료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중동과 중앙아시아 군사작전을 책임진 케네스 프랭크 매켄지 미 중부사령관은 국무부 브리핑에서 미군의 C-17 수송기가 아프간 현지시간 30일 밤 11시 59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아프간전 20년만에 종지부…미, 철군·대피 완료 선언(종합) 2021-08-31 06:37:22
20년만에 종지부…미, 철군·대피 완료 선언(종합) 철수시한보다 앞당겨 마지막 美수송기 이륙…탈레반 "아프간 완전 독립" 주장 2001년 9·11 테러로 촉발된 美 최장기 해외전쟁…탈레반 20년만에 정권 재장악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2001년 시작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30일(현지시간) 20년 만에...
"가장 위험한 시기"…미, 아프간 철수 하루앞 필사의 대피작전 2021-08-31 01:10:18
"가장 위험한 시기"…미, 아프간 철수 하루앞 필사의 대피작전 11만6천명 대피…IS 테러 위협속 수송기 통한 철군 계속 잇단 테러 가능성에 긴장감 최고조…철군후 추가 대피 안전핀 확보 노력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극도의 긴장감 속에 긴박한...
카불공항에 또 로켓포 공격…美 방어시스템으로 요격 2021-08-30 17:29:14
철수한 뒤에도 자국민과 협력자들의 대피를 후방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한 뒤에 아프간을 떠나려고 하는 이들의 여행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와 수단이 확실히 가동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카불에서 탈출한 아프간 군인들로 구성된...
러시아와 긴장 속 우크라 대통령 방미…"1일 바이든과 회담" 2021-08-30 17:19:27
대통령실은 31일이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 마지막 날이라 백악관 측이 정상회담 날짜 연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는 올해 초 바이든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병합 이후 극도로 악화한 러-우크라 관계가 최근 군사적 대치로 번지는 등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탈레반 재집권에 '생사 위기' 아프간 언론인 2천명 탈출 신청 2021-08-30 13:59:48
미군 등 외국군과 조력자의 철수시한을 31일로 못 박은 상태다. 탈레반이 이달 15일 20년 만에 아프간 정권을 다시 잡은 뒤 국제기자연맹은 현지 언론인들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보고, 여러 나라에 도움을 요청했다. 국제기자연맹은 아프간 언론인에게 비자를 내주고 대피를 도와달라고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로이터 "카불 공항에 로켓포 5발 발사돼…미 방어시스템이 방어" 2021-08-30 13:26:56
미군 철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로켓포가 여러 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군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이를 차단했다고 현지 외신들은 전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겨냥한 로켓포가 5발 발사됐다고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완전철군 뒤에도 대피 관여…"탈레반에 상당한 지렛대 행사" 2021-08-30 11:07:11
예고한 시한에 맞춰 철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블링컨 장관은 시한 뒤에 대피에 나설 이들과 관련해 "공항이 계속 기능을 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워왔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1일 후에 계속 가동되거나 시기적절한 방식으로 재개장하는 방안이 있다"며 지원할 의향이 있는 역내 국가들과...
'미군 유해 송환' 바이든 최악의 날…공화·민주 비판 봇물 2021-08-30 10:34:46
바이든 대통령이 철수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전략가들은 그러나 미군 철수는 이미 트럼프 전 정부 때 공화당이 주장했던 것이고, 외교 정책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적은 분야인데다, 아직 중간선거가 꽤 남았다는 점에서 이번 아프간 철수 논란이 주는 타격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750만원에 아프간 탈출시켜 드립니다"...美 기업인 여론 뭇매 2021-08-30 10:15:07
불분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미군 철수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아프간 내 시민들의 대피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아프간에서 대피를 기다리는 미국인이 250명으로 집계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까지 민간인 대피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이틀은 병력 철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