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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수사' 드라이브 거는 검찰…딸 다혜씨 소환은 언제쯤 2024-09-14 10:50:47
31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를 차례로 소환했다. 지난 9일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전 청와대 행정관 신모 씨를 상대로 공판 기일 전 증인신문도 진행했다. 신씨를 포함한 주요 인물들은 검찰 조사에서 일관되게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추석...
김경율 "文 재산신고 때 없었는데…김정숙 5000만원 어디서?" 2024-09-12 15:58:52
김 전 비대위원은 문재인 청와대 당신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택 극우 시위 탓에 (김정숙 여사가) 은행에 갈 수 없어 지인에게 부탁했다", "나이가 드셔서 휴대전화를 통한 송금을 못 한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차 타고 가는데다 경호원도 붙지 않는데 왜 은행에 갈 수 없느냐"며...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위는 있었지만 특혜는 없었다" 2024-09-12 15:18:40
시급성, 보안성 등으로 인해 빚어진 절차상 미비점에 대해 점검 후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취임 이후 대선에서 공약한 대로 집무실과 관저를 차례로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겼다. 이에 같은 해 10월 참여연대는 대통령실 이전으로 재정이 낭비됐고 특정 업체에...
추석연휴, '청와대' 야간 개방…"풍성한 문화행사로 가을 물들인다" 2024-09-09 15:32:17
16일부터 18일까지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 등에서는 주간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행진, 국악과 밴드가 만나는 융합 공연이 펼쳐지고 팔도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주말마다 청와대 헬기장에서 가요, 재즈,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회가 열린다. 첫째 주와 둘째...
"건강한 포퓰리즘 하겠다"…세계관 위기에 뭉친 '젊치인들' [인터뷰+] 2024-09-09 10:52:37
전 청와대 행정관(가나다순)이 그들이다. 세 사람이 공동대표를 맡은 'AGENDA(아젠다) 27'은 오는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할 의제를 다루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국민의힘에서 김재섭·윤상현 의원이, 개혁신당에서는 천하람 의원이 참석해 오는 12일 처음 열리는 공개 행사는 '보수가 망한...
[다산칼럼] '탈원전 대참사' 극복한 체코 원전 수주 2024-09-08 17:28:23
들어갔던 월성 1호기는 불과 1년 만에 청와대까지 직접 개입한 경제성 평가 조작을 통해 입장이 바뀌어 영구 정지했다. 부지 조성이 진행되던 신한울 3·4호기는 건설을 취소했다. 경북 영덕과 강원 삼척의 천지 1·2호기와 대진 1·2호기 건설도 백지화됐다. 세계적 경쟁력을 자랑하던 원전 산업도 급속하게 무너졌다....
김정숙·김혜경·정경심 때도 "논두렁" 찾더니…文 수사에 또 [이슈+] 2024-09-07 12:43:01
기획됐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논두렁 시계 수사 2탄'으로 생각한다"며 "검찰은 노 전 대통령에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하고 모욕을 줘서 결국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2일 "문 전 대통령과...
尹 "한일관계 개선 순탄치 않아…선택 아닌 역사적 책무" 2024-09-06 21:28:08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총리의 부인 유코 여사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지난해 3월 일본 방문 이후 1년 반 동안 오직 국익을 위하는 마음과 기시다...
검찰,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의혹' 前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소환 2024-09-06 19:17:36
재킷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청와대는 "해당 재킷을 반납했고, 샤넬이 국립한글박물관에 이를 기증해 전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샤넬은 "국립한글박물관 요청에 따라 별도 재킷을 제작해 기증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여당 시의원은 김 여사가 샤넬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윤 대통령 "한·일 관계 개선 역사적 책무"…기시다 "日 4차 한류는 尹 덕분" 2024-09-06 18:07:57
청와대 본관에서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일 관계 개선은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다”며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역사적 책무”라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국 속담에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했다”며 “일·한 관계에 세찬 비가 온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