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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리빌딩 NC, 희망과 숙제 공존한 '성장통' 2017-10-21 17:55:10
7패로 부진했고, 선발 기회를 받았던 최금강과 이민호도 자리 잡는 데 실패하면서 NC는 불펜 야구를 펼쳐야 했다. 다행히 NC 불펜은 강했다. 8월까지 NC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3.96으로 KBO리그 1위를 달렸다. 하지만 과부하로 인한 부작용으로 9월 한 달간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6.56으로 치솟았다. 이는 NC의 순위 하락의...
'민병헌 만루포' 두산, KS 보인다…NC에 1패 뒤 2연승(종합) 2017-10-20 22:40:23
2타점 중전안타가 이어졌고 2사 1, 2루에서는 박건우가 중전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NC는 김진성까지 투입하는 등 6회에만 세 차례나 투수 교체를 하고서야 두산의 공세를 멈춰 세울 수 있었다. NC는 김진성과 최금강으로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 역시 두산의 철벽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해 그대로 주저앉았다....
최금강 때문에 부끄러웠다..."허섭스레기 경기 처음" 2017-10-19 11:26:54
두산 김재호는 희생번트를 시도했고 이에 최금강은 몸쪽으로 공을 던졌으며, 결국 가슴에 공을 맞은 김재호는 배트를 집어던지며 최금강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누가 보더라도 ‘고의 사구’로 보일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최금강의 사구는 계속됐다. 최금강은 뒤이어 타석에 오른 두산 박건우에게도 사구를 던...
'고민'…두산은 선발에, NC는 불펜에 '불났다' 2017-10-19 11:12:46
⅓이닝 3실점, 임정호 무실점(야수 실책), 최금강 ⅔이닝 3실점, 정수민 1이닝 2실점으로 집단 붕괴했다. 특히 최주환에게 역전 만루포를 허용한 맨쉽의 부진이 뼈아프다. NC는 맨쉽을 불펜으로 돌리면서 지친 불펜투수들의 부담을 분산하려고 했다. 이는 선발투수 자원 한 명을 포기하면서까지 감행한 '승부수'...
최금강, ‘뇌관’ 건드린 사구 논란 “제구력이 문제?” 2017-10-19 09:59:34
선수들의 ‘뇌관’을 건들였다는 것이다. 최금강은 특히 사구 이후 김재호에게 별다른 미안함의 표시를 하지 않으면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고, 이후 또 다시 사구가 나오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다만, 최금강의 제구 미숙으로 인한 사구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최금강은 195cm의 큰 키로 140km대...
최금강의 연속 사구, 실수? 고의?… 야구팬들 갑론을박 2017-10-19 08:55:18
있는 일이지만 최금강이 빈축을 사고 있는 것은 부상 선수의 부상부위로 공을 던졌다는 것과,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간신히 진정시킨 분위기에도 바로 다시 사구를 던졌다는 것이다. 최금강은 18일 경기에서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김재호의 어깨쪽으로 날아가는 사구를 던졌다. 최금강의 사구가...
준PO MVP 해커 "내 생각 믿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종합) 2017-10-15 19:13:56
치르게 됐다. 4차전 패배가 선발 등판한 최금강의 책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에이스인 해커가 등판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해커는 당시 상황과 관련해 "매우 큰 고민이었다"며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나밖에 없다. 그래서 로테이션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차전이...
NC '울렸다 웃긴' 해커, 무실점 역투로 준PO MVP 2017-10-15 18:31:53
은 휴식이 하루 늘어나 나흘 쉰 해커에게 4차전 선발 등판 의사를 타진했지만, 해커는 자신의 '루틴'을 이유로 사실상 거부했다. 김 감독은 4차전을 앞두고 "해커 얘기는 하지 맙시다. 감독 입장에서는 '언제든 콜만 해달라'고 하면 좋겠는데…"라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NC가 4차전에서 승리하면 전적...
김경문 "타격 침묵, 3차전서 어렴풋이 본 '홈런의 맛' 영향" 2017-10-13 22:02:39
은 4차전 승부처는 5회였다. NC는 13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7로 졌다. 선발 최금강은 4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펼쳤지만, 믿었던 원종현이 무너졌다. 최금강은 1-1로 맞선 5회 초 1사 후 앤디 번즈에게 2루타를 내줬다. 곧이어...
손아섭·이대호·전준우 릴레이 대포쇼…롯데, 다시 사직으로!(종합) 2017-10-13 21:26:27
반격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모창민은 롯데 배터리의 잦은 견제를 뚫고 후속 권희동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권희동은 1-1 동점을 이루는 중전 안타를 적시에 날렸다. 롯데도 '발 야구'로 NC에 일격을 가했다. 1-1인 5회 초 1사 후 번즈가 중견수 쪽으로 안타를 날린 뒤 1루를 재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