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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 비판할 수 있다면' 셀프디스 마다치 않는 조국 [정치 인사이드] 2024-06-19 10:38:13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최정묵 비상임위원이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 종결처리와 관련해 위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법리적으로 충분히 다툼의 여지가 있었고, 국민이 알고 있는 중요한 비리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며 "종결 처리에...
大法서 '특유재산' 분할 여부 쟁점될 듯 2024-06-17 18:22:07
상고 기각률은 93.6%에 달했다. 하지만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데다 2심에서 ‘특유재산’을 재산분할 대상으로 폭넓게 인정한 이례적 사건인 만큼 대법원 소부 심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특유재산이란 부부 중 한 명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 또는 혼인 중 자기 명의로 취득한...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입건…명예훼손 등 혐의 2024-06-17 08:53:19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보수 시민단체는 지난 2월 최 목사를 주거침입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또 김 여사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행위와 관련해 스토킹처벌법...
최재영 목사 "합의 하에 만남…청탁 맞지만 김여사도 처벌 받아야" 2024-06-13 11:20:16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가 청탁을 들어주려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다. 13일 최 목사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김 여사가 언더커버(잠입) 취재 차 제공한 선물을 무분별하게...
"권익위 조사와 우린 별개"…김건희 수사 일정대로 한다는 검찰 2024-06-11 17:34:43
송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권익위는 김 여사에 대해선 청탁금지법상 배우자 처벌 규정이 없다는 점을 이유 등을 들었다. 검찰 안팎에서는 향후 최 목사와 김 여사 사이 연락 과정에 관여한 대통령실 소속 행정관 등이 참고인으로 소환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후 사실관계를 다진 뒤 김 여사 소환 여부 및 일정을 검토할...
김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에…권익위 "위반사항 없음" 종결 2024-06-11 00:02:37
새로운 증거가 없는 경우도 종결 사유에 해당한다. 김 여사는 2022년 6월 재미동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윤 대통령 당선 축하 선물 명목으로 명품 향수와 화장품을, 같은 해 9월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찬디올 가방을 받은 사실이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19일 윤 대통령과 ...
초강경파 전면배치…사법·행정·언론 장악 나선 巨野 2024-06-10 18:37:18
개최 요건을 위원 2명에서 5명으로 강화하고 대통령이 국회가 추천한 후보를 임명하지 않더라도 ‘임명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민주당이 방통위원으로 추천했지만 윤 대통령이 정치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임명하지 않아 자진 사퇴한 인물이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운영위는...
"반응도 없으시고 서글퍼요"…최목사가 김건희 여사에 보낸 카톡 2024-06-05 10:15:32
최재영 목사가 지난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명품 가방 사진을 보내며 접견을 거듭 요청하자, 김 여사를 보좌하는 측근이 며칠 뒤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목사는 2022년 9월 7일 김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명품 브랜드 '디올' 쇼핑백과...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에…3년 전 인터뷰까지 '소환' 2024-06-04 10:03:58
것 때문에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최근 최태원 SK 회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과 위자료 판결을 받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과거 인터뷰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들의 커뮤니티에서 해당 영상이 다시 공유되며 자녀 교육을 위한 지침서로 회자할 정도다. 노 관장의...
나흘만에 입 연 최태원…'질적 성장' 의지 밝히며 정면돌파 나서(종합) 2024-06-03 17:43:46
SK 최고경영자(CEO)들은 항소심 판결이 SK그룹의 가치와 역사를 훼손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보관해온 1991년 선경건설(SK에코플랜트 전신) 명의 약속어음과 메모를 근거로 노 전 대통령의 자금 300억원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