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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으로 어떻게 살아요"…저연차 공무원 1만3000명 떠났다 2023-07-21 17:23:37
수준에 머물렀던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올해도 2%대에 그칠 전망이다. 내년도 공무원의 보수를 협상하는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노조와 정부 측 위원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노조 측은 4.2%를 제시했지만, 정부 측은 3% 이상 인상안에는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최소 4% 인상해야"…최저임금 초봉에 공무원 '부글부글' [관가 포커스] 2023-07-20 14:16:09
합치면 월봉은 208만580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201만580원)보다 7만원 정도 많다. 소득세와 건강보험료 등 공제하기 전 세전 월급이다. 지난해 민간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은 82.8%로 역대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런 열악한 처우 때문에 젊은 20~30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를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몽니' 부리다 발등 찍은 민노총…60원 깎였다 2023-07-19 18:16:07
우여곡절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심의기간은 110일로 역대 최장 기록이다. 마지막 전원회의는 오후 3시 시작해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무려 1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을 내놓으면서 협상에 돌입했다. 노동계 첫...
내년 최저임금 9,860원…1만원 문턱 못 넘었다 2023-07-19 09:43:30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전민정 기자, 최저임금위원회가 밤새 마라톤 협상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16시간의 밤샘 논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9,86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물가 잡히나 했더니…'폭우·최저임금·공공요금' 지뢰밭 2023-07-17 18:02:03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최저임금도 3~4%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시간당 9620원에서 협상 결과에 따라 1만원을 넘길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저임금 1%포인트 인상은 외식과 제품 가격 등에 반영돼 소비자물가를 0.07%포인트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관계자는 “호우 피해는 복구에 속도를...
전공노 "내년 임금 37만 7000원 정액인상"…정부 "2.9% 정률인상" 2023-07-14 17:23:43
측은 2.9% 정률 인상안으로 맞섰다. 이날 양측은 협상을 마무리짓지 못한 채 회의를 끝냈다. 박중배 전공노 대변인은 "노조 측이 4.2% 인상하는 수정안을 제시 후 표결하자고 했으나 정부 측이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보수위는 오는 19일 회의를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전공노는 예년의 ...
최저임금 노사 격차 835원으로 좁혔지만...결론은 다음주에 2023-07-13 23:53:25
걸친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선 6차 수정안까지 제출돼 노·사 간 격차는 835원으로 좁혀졌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노동계는 10.4% 인상한 금액을, 경영계는 1.7% 올린 금액을 요구한 것이다. 최저임금 수준으로 최초 1만2천210원을 요구했던 노동계는 여섯 차례에 걸쳐 1만2천130원, 1만2천원,...
한국 실질임금 2.1% 감소…취약계층 삶 더 팍팍해진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7-12 08:33:39
명목임금 상승률이 임시일용직에서 1.3%를 기록해 상용직(2.0%)에 비해 낮게 나타난 것도 이같은 분석의 근거가 됐다. OECD는 정부가 저소득 가계의 순소득 증가를 위해 세제혜택을 주거나 급여를 주는 직접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최저임금과 단체협약을 통해 물가와 임금의 순환적 상승을...
올해도 '짜맞추기식' 최저임금…국민은 피곤하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7-08 08:00:00
내는데요. 보고서를 받은 정부는 단체협상 국가위원회를 소집해 노사 대표 의견을 들어 최종적으로 인상률을 결정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최저임금 결정 체계를 갖고 있지만 한번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면 2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위원회 위원 중엔 학계 인사 2명도 포핟뫠 있어...
노동계 1만2천원 vs 경영계 9,700원…최저임금 격차 '2,300원' 2023-07-06 18:24:06
크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는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견해차를 드러냈다.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모든 국민, 특히 저소득 계층의 소득을 진작시켜 이를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끌어내야 한다"며 "그 시작은 최저임금 인상"이라고 밝혔다. 다른 근로자위원인 박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