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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쿠팡, 美 투자자에 "한국만의 특수한 위험 있다" 경고 2021-02-22 14:32:50
종업원의 불법 행위로 인한 처벌 조항도 상당하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한국에서는 기업인이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CEO 처벌법이 많다"며 "경제 범죄에 대해서는 과징금 처분이 대부분인 미국과는 다른 경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각종 규제도 자세히 언급쿠...
與, 선거 앞두고 지역 특별법 남발 2021-02-15 17:40:28
말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일반법에 우선해 적용된다는 이유로 여당이 특별법을 남발하고 있다”며 “특별법은 기존 법체계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고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에 악용되기 쉬운 만큼 입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도원/성상훈 기자 van7691@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 사실상 무산 수순…“기습 발의 막을 제도적 보완 필요” 2021-02-09 18:11:35
초까지 수탁위 위원을 지낸 바 있는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경영참여에 해당하는 주주제안 여부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위에서 논의를 주도하고, 책임감 있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맞다"면서도 "전체 기금위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특정 단체 주도의 기습 발의가 가능한 현재의 시스템은 개선...
소송 부추기는 여권發 '입법 쓰나미' 2021-02-09 17:40:39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언론·포털을 대상으로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제계에서는 소비자소송 남발을 불러올 수 있는 정부의 입법 계획에 큰 우려를 밝히고 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남소 3법으로 인해 거액의 배상금을 노린 ‘기획 소송’이 급증하는 등 부작용이 끊이지 않을...
나랏빚 갚을 돈으로 연대기금 만들자는 與…연간 兆단위 부담 2021-02-03 17:03:06
개정안을 지난해 발의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정부가 재정준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잉여금을 나랏빚 갚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재정준칙을 사문화시키겠다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민간에선 기업 팔 비트나민간 기부와 관련해서도...
'재정 영끌'해 사회연대기금 만들겠다는 與 2021-02-03 17:00:06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정부가 재정준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잉여금을 나랏빚 갚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재정준칙을 사문화시키겠다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민간 기부와 관련해서도 사실상 기업 팔 비틀기가 될 것이라는...
[마켓인사이트]참여연대 '민원 창구' 된 국민연금..."삼성물산 등 7개社 이사 선임안 검토" 2021-01-29 13:42:44
작년 초까지 수탁위 위원을 지낸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연기금이 직접 이사를 추천하는 케이스는 드물 뿐더러 캘리포니아 연기금 등에선 장기간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사외이사 풀 구성이란 과정을 거쳤다"며 "국내 대표 기업들에 대한 사외이사 추천이라는 중요한 안건을 사전 검토나...
"난 양파 또는 무파" 실용주의자 자처…'한국판 차베스' 비판도 2021-01-26 17:29:09
제시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한마디로 기업을 국유화하자는 사회주의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보수적, 점증적, 현실적 접근이 풀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을 그 누구인들 읽지 못하겠느냐”면서도 “이상적인 해결책의 급진적...
이재용 경영복귀 '법무부 승인' 받아야 할 수도…'특경법 취업제한' 위헌 논란 2021-01-25 17:43:05
논란도 거세질 것이란 관측이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경영 허용이나 금지를 행정부가 입법부의 통제도 없이 시행령으로 허가하는 것은 위헌 여지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회사가 범죄전력자를 채용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국가가 이런 영역까지 관여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조미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복귀 땐 '정부 승인' 받아야 하나 2021-01-25 15:59:30
논란도 거세질 것이란 관측이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경영 허용이나 금지를 행정부가 입법부 통제도 없이 시행령으로 허가하는 것은 위헌 여지가 크다"고 비판했다. 최 교수는 "회사가 범죄전력자를 채용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국가가 이런 영역까지 관여할 필요가 없다"며 "실제로 회사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