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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영아 살해 혐의' 친부·외조모 징역 각각 12·10년 구형 2023-12-13 17:53:11
측 변호인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이미 태어난 아이를 자기 손으로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피고인들은 선량하게 살았던 사람들이다. B씨는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살아있어) 당황스러웠지만 정성껏 돌봤다.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집에서 돌봤다고 해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고발사주' 손준성 징역 5년 구형 2023-11-27 18:06:35
부인했다. 그는 이날 최후변론에서 “20년 넘는 공직생활 중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김 의원과 공모해 고발사주를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조만간 손 검사장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해 다음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재판 지연, 답변서 제출기한에 맞춰 무변론판결선고기일 지정한다면 2023-11-27 13:05:37
변론판결선고기일까지 정해서 통지하는 것이다. 이 때 무변론판결선고기일을 답변서 제출기한에 맞추어 정한다면 보다 피고의 입장 표명을 촉진함으로써 조금 더 신속한 재판을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조금 더 바라자면 개별 재판부가 아닌 법원 차원에서 위와 같은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재판 지연을 용납하지...
'사법 리스크' 발목 잡힌 재계 총수들 2023-11-19 05:58:30
이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이병철 회장이 창업하고 이건희 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삼성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켜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런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모든 역량을 온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데만...
경영 불확실성 큰데…'사법 리스크'에 발목 잡힌 재계 총수들 2023-11-19 05:31:00
이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이병철 회장이 창업하고 이건희 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삼성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켜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런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모든 역량을 온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데만...
'징역 5년' 구형 이재용 "앞으로 나갈 기회 달라"…내년 1월 선고 [종합] 2023-11-17 20:37:32
회장, 최 전 실장, 김 전 팀장 등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삼성물산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해 합병을 추진했던 것"이라며 "사실관계로 보나 법리로 보나 유죄로 인정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국내 기관 중 합병에 찬성한 곳이 무수히 많았고 합병 발표 이후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며 "검찰...
울컥한 이재용 "제 이익 염두한 적 없어"…재판부에 호소 2023-11-17 20:29:56
6시 40분쯤 피고인 최후변론에서 나선 이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쳤다. 면목이 없다"면서 제가 40대 중반이던 2014년 아버님께서 병환으로 쓰러지신 뒤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오늘까지 106차례 공판 진행되는 동안 합병과 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과정에 있었던 여러 일들과...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개인 이익 염두에 둔 적 없다" 2023-11-17 18:19:41
이 회장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회사의 존속과 성장을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며 “개인 이익을 염두에 둔 적도, 다른 주주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생각도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병이 지배구조 투명화라는 사회의 요구에도 부응한다고 봤다”고 했다. 그는 “삼성이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역량을...
검찰 "공짜 경영승계" vs 이재용 측 "주주 이익 부합" 2023-11-17 17:58:47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지금은 이 회장 측의 최후 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양측의 주장은 어떻습니까?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 주식 1주와 삼성물산 주식 약 3주를 바꾸는 조건으로 합병했습니다. 검찰은 합병 과정에서 삼성이 의도적으로 삼성물산의 가치를 낮추고...
검찰, 이재용 징역 5년·벌금 5억 구형…"공짜 경영승계" 2023-11-17 13:11:22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을 들은 뒤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정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의 자본시장법 위반, 이 과정에서 벌인 업무상 배임 혐의로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결심까지 3년 2개월이 걸렸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015년 5월 이사회를 거쳐 제일모직 주식 1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