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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김기식에 흔들린 '금융 검찰' 2018-04-17 17:57:30
19일 만이다. 최흥식 전 금감원장이 채용청탁 논란으로 물러난 지 한 달여 만이다. 청와대가 검증되지 않은 인사를 잇달아 임명해 빚어진 초유의 인사 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김 전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약탈적 대출’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금융회사들을 맹공격해 금융권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최 전...
'민간이냐 관료냐' 더 꼬인 차기 금감원장 인선 방정식(종합) 2018-04-17 16:48:40
금감원장 인선 방정식(종합) 비관료 출신 최흥식·김기식 과거 경력에 모두 낙마 文정부, 개혁 더딘 관료에 반감…당분간 공석으로 갈 수도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보름 만에 낙마하면서 차기 금감원장을 둘러싼 인선 방정식이 더 꼬이게 됐다. 문재인 정부가 희망하는 강력한 개혁을...
[김동환의 시선]금감원장 2018-04-17 15:33:51
지나서 취임한 최흥식원장이 5개월 만에 낙마한 이후 이번 김기식 원장이 18일이라는 최단명 임기를 마감하게 된 것을 보는 금융시장의 입장은 참 난감하고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을 위한 와치 독 그러니까 문제의 발생을 관찰하고 경고하고 적발하고 징계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질서를 지켜나가는...
금감원장 또 낙마…'금융 검찰' 위상 바닥으로 2018-04-17 14:42:25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 각종 외유·후원금 의혹에 연루돼 결국 사의를 표명한 김기식 금감원장. 두 원장 모두 최단기간 재임 원장 기록을 갈아치우는 오명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특히 한 달 만에 수장 두 명이 사임하는 초유의 사태는 말 그대로 `인사폭탄`입니다. <인터뷰> 금융감독원 관계자 "갑작스럽게 낙마를...
[연합시론] CEO 리스크에 발목 잡힌 금융개혁 2018-04-17 14:29:54
잡았다. 최흥식 전 금감원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발탁된 비관료 출신 금융기구 수장이 연거푸 도중 하차했다. 1999년 금감원 출범 이후 지난 정부 때까지 임명된 원장 10명은 모두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 등의 관료 출신이었다. 과거 정부들과 달리 문재인 정부가 비관료 출신을 금융감독기구 수장으로 중용한...
'김기식 사퇴' 내심 반기는 금융권…"의사결정 지연은 우려" 2018-04-17 11:36:26
중 최단기 퇴진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최흥식 전 원장과 김 전 원장 모두 각종 비리 의혹에 휘말려 중도 사퇴하고, 역대 최단기간 재임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면서 금융당국의 권위와 신뢰도 바닥으로 떨어졌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한 달만에 금감원장 두 명이 연달아 낙마하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며...
금감원 유광열 수석부원장 대행체제로 전환…"현안 챙겨달라" 2018-04-17 11:31:26
최흥식 전 금감원장이 사퇴한 후 약 보름간 금감원장 대행을 맡았던 유 수석부원장이 김기식 원장 사퇴에 따라 다시 대행이 되는 것이다. 유 수석부원장은 이날 오전 금감원 임원들과 티타임에서 현안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직접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삼성증권[016360] 배당사고나 신한금융...
'민간이냐 관료냐' 더 꼬인 차기 금감원장 인선 방정식 2018-04-17 09:52:14
차기 금감원장 인선 방정식 비관료 출신 최흥식·김기식 과거 경력에 모두 낙마 文정부, 개혁 더딘 관료에 반감…당분간 공석으로 갈 수도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보름 만에 낙마하면서 차기 금감원장을 둘러싼 인선 방정식이 더 꼬이게 됐다. 문재인 정부가 희망하는 강력한 개혁을...
'5000만원 셀프 기부'로 낙마한 김기식… 최단기 금감원장 불명예 2018-04-16 22:41:55
원장이 임명된 지 18일 만에 물러나면서 최흥식 전 금감원장의 최단기 재직(183일) 원장이라는 불명예 기록이 다시 한 번 깨졌다. 금감원을 비롯한 금융업계도 다시 한 번 혼란에 빠졌다. 한 달 만에 금감원장 두 명이 연이어 불명예 퇴진해서다. 2016년부터 금감원 내부 채용비리 등으로 금융업계의 신뢰가 무너진 가운데...
'철벽 방어' 나섰던 靑, 인사검증 또 구멍 2018-04-16 22:39:06
책임을 지지 않았다.최흥식 전 금감원장이 인사청탁 의혹으로 임명 6개월 만에 물러난 데 이어 김 원장까지 낙마하면서 문 대통령이 강하게 의지를 밝힌 금융 개혁에도 난관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국민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금융권의 갑질, 부당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