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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연방 지원 제한' 행정명령 서명 2025-01-29 18:14:44
정체성이 출생 시의 성별과 충돌할 때 성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치료로, 상담부터 호르몬 요법과 같은 약물치료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성별 확인 치료를 '야만적인 의료 시술'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번 행정명령에 대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취임 첫 주 트럼프 지지율 45%…'폭풍 정책'에도 소폭 하락 2025-01-29 12:30:13
태어난 외국인 자녀에게도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에 제동을 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응답자 중 과반인 59%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또 미국 남부와 멕시코 사이에 있는 수역의 명칭을 '멕시코만'에서 '미국만'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가 반대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日언론, '한국인 야스쿠니합사 철회' 기각 판결 비판…"본질 회피" 2025-01-28 09:14:45
점을 이유로 제척기간을 적용하지 않았다면서 "국가 윤리가 의심받는 것은 이번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1948년 제정돼 1996년까지 약 50년 동안 '불량한 자손의 출생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시행된 구 우생보호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온 뒤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보상을 추진했다. psh59@yna.co.kr...
'MZ성지' 굳힌 성수동에 K패션·뷰티 총집결…외국인도 북적 2025-01-27 07:15:00
출생)의 '성지'로 자리를 굳혔다. K패션·뷰티를 앞세워 각종 유통·제조기업 플래그십 스토어(주력 점포)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기관까지 성수동에서 쉼 없이 팝업스토어를 연다. 방한 외국인들도 성수동 쇼핑을 주요 관광 코스에 포함하면서 주말에는 몰려드는 인파에 안전사고 우려까지 커졌다. 성동구는...
美부통령 "美, 내 40년 생애 전쟁 이긴 적없어…軍 바꿔야" 2025-01-27 00:11:10
또 미국 법원에서 일단 제동이 걸린 출생시민권 제도 폐기 문제와 관련, "휴가차 미국에 와서 미국에서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그 아기가 미국 시민이 돼선 안 된다"라면서 "미국이 이민자들에 의해 건국됐다고 해서 24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이민 정책을 가져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면서 제도...
머스크 뜬금없는 英 정치 간섭 속내는…"플랫폼 규제 막으려고" 2025-01-26 21:03:48
영국 출생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었지만, 전문가들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인 '온라인 안전법'(Online Safety Act)의 시행을 막는 것이 그의 진짜 관심사라고 보고 있다. 2023년 제정된 이 법은 미성년자들이 SNS에서 유해한 콘텐츠를 접하지 못하게 빅테크 업체들이 책임지고 안전장치를...
여야 합의해 놓고도…63개 민생법안 중 39개 '표류' 2025-01-26 17:09:56
22대 국회 시작과 함께 양당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민생법안으로 지목했지만 상임위 상황과 맞물려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법 등 에너지 관련 법안은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야당이 반도체특별법과 동시 처리를 주장하면서 그동안 국회 통과가 미뤄졌다....
[한경에세이] '녹색갈증'과 농촌의 희망 2025-01-26 16:26:50
저출생 고령화에 대도시 인구집중까지 겹쳐 ‘소멸’이라는 말이 붙어 다닌다. 현 추세대로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심해지면 의료, 육아, 교육, 교통 등의 공공기능 축소가 불가피하고 결국 공동체 존립마저 어려워진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169개 면 중에서 병·의원이 아예 없는 곳이 무려 400개가 넘는다. 150개...
저출생의 '습격'…"내일이면 늦으리" 2025-01-26 11:48:20
저출생을 걱정해야 할 판이 됐다. 우리 앞에 인구 대재앙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선진국에서 시작돼 어느덧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세계적인 인구학자 폴 몰런드의 경고는 섬뜩하다. <최후의 인구론(사진)>은 인구 감소로 일어난 인류의 미래를 전망하고, 그 원인을 분석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새해 5대 은행서 2천300여명 짐 쌌다…퇴직금 많게는 10억원 2025-01-26 06:03:02
근속 7.5년 이상, 1986년생 이전 출생 직원도 신청 대상으로 포함하면서, 30대 직원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는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희망퇴직 대상 연령대를 낮춰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희망퇴직 조건이 좋아지기 어렵다는 인식도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