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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기록 졸업 후 4년 보존…삼수·사수해도 남는다 2024-03-05 18:22:56
기재돼 보존된다. 대학 진학뿐 아니라 취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졸업 직전 심의를 거쳐 학생부에서 학폭 기록을 삭제하려면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하는 등 삭제 기준도 까다로워진다. 교육부는 지난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회사가 취업규칙 등 사규를 통하여 재량으로 정하는 것이므로, 일률적으로 평가하기 어렵지만 통상의 경우를 가정해 살펴본다. 먼저 이강인이다. 저녁식사 시간의 의미에 따라 행동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근로기준법 제54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8시간 이상이면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중에...
"노사 상생을 위하여!" 복리후생 막 늘렸다간… 2024-03-05 15:11:56
시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절차에 의하여야 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현금성 복리후생제도는 임금으로 판단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때 고용노동부의 행정해석은 복리후생 목적의 금품은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법원은 복리후생적 금품이라도 모든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것이라면 근로의 대가로서...
'학폭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대입·취업 영향 2024-03-05 12:43:22
진학에 영향을 준다. 고등학교 때 저지른 학교폭력은 취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2년제 전문대학 등에 진학해 대학을 4년 안에 졸업하는 경우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남은 학생부로 취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1∼3호 조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졸업과 동시에 삭제된다. 4∼5호 역시 '졸업 후 2년간 보존'...
대법 '중도·보수 8' '진보 5'…'친노동' 흐름 바뀌나 2024-03-03 18:07:53
전원합의체는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때 노동조합 또는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새로운 판례를 내놓으면서 45년간 통용된 ‘사회 통념상 합리성’ 판례를 뒤집었다. 전원합의체 판결은 아니지만 대법원이 작년 6월 “불법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에게 기업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는...
'근로시간 적용 예외' 관리·감독자 기준이 뭔가요? 2024-02-27 14:51:33
보기 어렵고, 연봉계약서나 취업규칙에 관리·감독업무에 종사하는 자로서 근로기준법 적용이 배제된다는 취지의 기재가 없는 경우(의정부지법 2016가단128063 판결) 위와 같은 판례에 비추어 볼 때, 관리·감독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채용이나 근로조건 등에 대한 결정권한을 부여하고, 해당 근로자의 근태는 스스로에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HR "나 돌아갈래~" 2024-02-20 17:33:56
D는 취업규칙 동의 절차로 고민이다.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한 적이 있는데, 나름대로 직원들을 팀별로 나누어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용노동부가 가이드한 동의서 양식대로 직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진행하였다. 그로부터 10년도 더 지난 지금 당시 취업규칙 변경 시 집단적 동의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노조 때문에 스트레스… 직장내 괴롭힘 신고되나요? 2024-02-20 17:33:16
그로 인하여 회사의 손실 등이 초래되는 경우에는 회사 취업규칙 등에서 규정하는 징계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시한바 있으므로(대법원 2009.4.9. 선고 2008두22211 판결 등 참조), 위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및 동 판례 등에 근거하여 조합원 간 이슈라 하더라도 상호 존중의 문화와 조직질서를 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년 넘긴 근로자의 '재고용 기대권' 입법화 필요" 2024-02-16 16:55:02
각각 취업규칙에 관한 해석론적 쟁점과 입법적 개선 방향, 노동관행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각 주제에 대해서는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궁준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가 토론에 나섰다. 권혁 교수는 "취업규칙 변경 절차는 노동현장에서 수용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취업규칙 변경이 유불리한지 여부를...
똑같은 임금피크제 놓고…3개월 만에 '정반대 판결' 2024-02-14 18:37:17
간부사원에게만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별도로 마련한 뒤 2015년부터 취업규칙을 개정해 임피제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동의를 받지 않은 만큼 취업규칙 변경이 무효라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현대차 간부 32명도 서울중앙지법에 회사를 상대로 16억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박시온/곽용희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