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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세계 첫 AI법 승인…6월 발효돼 내년부터 적용 2024-05-22 19:19:07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 및 평판을 측정하거나 예측적인 치안 조치, 얼굴이미지 추출등에 AI기술을 금지하는 조치는 발효후 6개월부터 즉각 적용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EU국가들이 합의한 이 법안은 AI 기술을 투명하고 책임성있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하여 AI 시스템과 AI모델에 대한 신뢰성 투명...
EU, 세계 최초 AI 규제법 승인…2026년 전면 시행 2024-05-22 08:20:04
3년 만이다. 마티유 미셸 벨기에 디지털 장관은 “AI법 채택은 EU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법을 통해 유럽은 신기술을 다룰 때 신뢰, 투명성,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유럽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법은 AI 활용 위험도를 크게 네...
'이웃' 멕시코·과테말라 정상회담…"이주문제 공동대응" 2024-05-18 05:58:20
앓는 국경 지대에서의 치안 강화를 위해 함께 대응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고 멕시코 외교부는 전했다. 멕시코와 과테말라는 미국으로부터 이주민의 북쪽 유입을 통제하기 위해 공동 국경에 대한 통제 수준을 높여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두 정상은 또 "상호 이익, 신뢰, 열정,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대통령 가족·측근 수사방해 의혹' 페루 내무장관 사임 2024-05-17 04:22:11
장관은 이와 관련, 최근 한 행사에서 "(경찰) 수사팀 해체 결정과 관련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RPP뉴스는 보도했다. 즉각 반발한 검찰은 "대통령 가족과 측근에 대한 수사 방해 의혹을 스스로 키운다"며, 볼루아르테 대통령과 오르티스 전 장관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 예비...
부르키나파소 군정, 25∼26일 국민대화서 민정이양 논의 2024-05-15 18:35:02
영토행정부 장관은 전날 밤 국영TV에서 이같이 밝히고 "7월 1일까지로 예정된 군정의 다음 단계를 논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대표가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와 정당, 군의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몇 개월을 돌아보고 민정 이양을 할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 유혈 소요사태…마크롱, 급거 일정 취소(종합) 2024-05-15 17:24:57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소요 사태로 경찰관 약 100명을 포함해 수백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도 누벨칼레도니로 기동 헌병대 4개 중대를 추가 파견해 치안 유지에 나서기로 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누벨칼레도니 주민 대표들을 파리로 초청해 대화할 계획이라며 "대화를 통해서만 해결책을 찾을...
파나마 대선, 낙마 후보 대신 나선 중도우파 물리노 당선 2024-05-06 14:22:53
여당 소속 후보의 득표율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치안부·법무부·외교부 장관 등을 역임한 물리노 당선인은 오는 7월 취임한다. 대통령 임기는 5년이다. 물리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우여곡절 끝에 당선됐다. 당초 목표실현당은 2009~2014년 재임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내세웠다. 마르티넬리 ...
파나마 대통령 당선인, 北불법무기 적발 진두지휘 '이력' 2024-05-06 13:59:18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치안 장관 시절 교통 방해 시위대를 "쓰레기"라고 지칭해 구설에 오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親) 미국 성향의 중도우파 정치인인 물리노 당선인은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의 과거 정책을 계승·발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자신의 고향 마을(코스타리카 국경 지역)까지 연결되는...
파나마 대선, 낙마 후보 대신 나선 중도우파 野후보 물리노 당선(종합) 2024-05-06 11:17:51
자릿수 득표율에 그쳤다. 물리노 대통령 당선인은 치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을 역임한 변호사 출신 관료다. 그는 대선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른 7명의 후보를 10∼20% 포인트 차로 크게 앞서는 등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이런 여세를 몰아 대선에서 승리했다. 물리노 당선인은 애초에는 두 번째 집권을...
파나마 대선 투표 종료…'경제 재건' 공약 우파로 정권교체 유력(종합) 2024-05-06 06:11:01
유력한 후보는 치안부 장관을 지낸 호세 라울 물리노(64) 후보다. 중도우파인 물리노 후보는 대선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도좌파 여당 소속인 호세 가브리엘 카리소(40) 후보를 비롯해 2위권 후보들을 10∼20% 포인트 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노 후보가 당선되면 파나마에선 좌파 정권이 우파 정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