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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친박' 김재원 예결위원장 선출 잡음…계파갈등 양상도(종합) 2019-07-05 17:42:19
의원이 결국 사무총장이 되지 않고, 친박계 박맹우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낙점된 것을 두고도 당내 친박계의 영향력이 입증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와 별도로 같은 복당파인 박순자·홍문표 의원이 충돌하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자리 역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박순자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당, '친박' 김재원 예결위원장 선출 잡음…계파갈등 양상도 2019-07-05 15:12:40
의원이 결국 사무총장이 되지 않고, 친박계 박맹우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낙점된 것을 두고도 당내 친박계의 영향력이 입증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와 별도로 같은 복당파인 박순자·홍문표 의원이 충돌하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자리 역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나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박근혜정부 靑정무수석 지낸 '친박 핵심' 김재원 예결위원장 2019-07-05 11:40:30
4·13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친박계 인사들을 당선 가능성이 큰 지역구에 공천시키기 위해 불법 여론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선거 비용 중 5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의원은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국회 예결위원장에 김재원…산업위 이종구·복지위 김세연 / 연합뉴스...
김무성·서청원·김병준·윤증현 등과 잇단 회동…'보수 통합' 모색하는 황교안 2019-07-02 17:16:46
지낸 윤증현 윤경제연구소 소장을 연이어 만났다. 지난달 말에는 친박계의 맏형격으로 통하는 8선의 서청원 무소속 의원과 자리를 함께했다.황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 ‘아들 스펙’ 등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도 보폭 변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자칫 말실수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
한국당 몫 예결위원장 5일 선출…추경 심사 다음주부터 시작할 듯 2019-07-02 17:15:08
번 본회의에서 예결위원장에 재선출돼야 하지만, 친박계에서는 김 의원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김 의원은 3선임에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태여서 그간 한 번도 상임위원장을 맡은 적이 없다.황 의원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원 구성 논의 당시 의총에서 추인된 사항을...
한국당, 상임위원장 '바통 터치' 난항…내부 감정싸움 양상도 2019-07-02 12:18:22
황 의원과 친박계 김 의원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부당하게 당원권 정지를 받아 예결위원장 합의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상황이 변했는데도 당시 합의를 지키라고 하는 것은 '없는 합의'를 지키라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반면 황 의원 측...
한국당 사무총장 친박계 박맹우 2019-06-28 19:47:00
물갈이가 필요한데 친박계가 공천 칼을 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복당파 대신 친박계 의원이 사무총장이 됨에 따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벌어질 보수통합 과정에서 바른미래당보다는 우리공화당 쪽과의 연대가 더 빨라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박 총장은 지난 3월 당대표 경선에서 ‘황교안 킹메이커’...
한국당 사무총장에 김재원·이명수·이진복 등 거론 2019-06-17 17:23:07
옮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역시 친박계인 이진복(부산 동래구) 의원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현재 대표 특보단장인 이 의원도 원조 친박으로 통하지만, 탄핵 정국에서 바른정당에 합류한 후 복당해 잔류파의 반발 가능성도 있다. 한선교 전 총장이 친박계였던 만큼 황 대표가 비박계를 중용해 '탕평' 인사를 할...
홍문종 탈당 파장…野 정계개편 신호탄일까 찻잔속 태풍 그칠까(종합) 2019-06-17 17:12:02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비판론도 상당하다. 친박계 핵심 인사인 김태흠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언급을 자제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몇 마디 드린다. 지금은 갈라졌던 보수우파가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저지를 위해 보수 대통합을 하고 하나가 될 때"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선배님(홍문종)의 탈당과 창당 선언은...
황영철-김재원 '예결위원장 암투' 2019-06-16 17:31:51
국민이 우리 당을 뭐로 보겠냐”고 말했다.친박계는 황 의원 대신 김 의원을 예결위원장에 앉히려 하고 있다. 김 의원은 3선임에도 그간 한 번도 상임위원장을 맡은 적이 없다.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는 작년 7월 원 구성 때도 원하지 않는 문화체육위원회에 배정받았다. 당시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