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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구두친서 교환…北·中 밀착 '反美 전선' 공식화 2021-03-23 17:20:49
내비쳤다. 외교가에선 이번 북·중 정상 간 친서 교환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문제에서 중국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이번 친서 교환이 앞으로 북·중 관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친서 자체만 놓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美·EU, '中 인권탄압' 동반 제재…중국도 맞불 2021-03-23 17:05:58
구두 친서 교환 소식을 공개하는 등 우군 규합을 통한 세 과시에 나섰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양국 최고위급의 접촉 준비를 논의했다”며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조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김정은에게 새로운 국제 정세 아래 양국 관계를 견고히 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내달 미국서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 [글로벌뉴스] 2021-03-23 14:33:21
구두친서를 교환한 사실을 소개했는데요. 이어 "백악관은 지난달부터 다양한 경로로 북한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유엔 제재로 북한의 중국 의존도가 커진 상황에서 북한이 무역·경제 전문가인 리룡남을 중국에 보낸 것은 중국과의 교역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미·EU, 중국 인권탄압 동시 제재…중국도 즉각 맞보복 2021-03-23 14:13:1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구두 친서 교환 소식을 공개하는 등 우군 규합을 통한 세력 과시에 나섰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양국 최고위급의 접촉 준비를 논의했다"고 말하며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조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새로운 국제...
중국 매체 "미국, 한국만 신경써선 한반도 문제 해결 못해" 2021-03-23 11:06:34
주석은 전날 양국관계 강화를 강조한 구두 친서를 주고받았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압박하는 상황에서 북중 최고지도자가 친서 교환을 통해 미국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도 같은 날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
홍콩매체 "북한, 미국 무시하며 중국과 연대 강화 추진" 2021-03-23 10:29:56
구두친서를 교환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어 "백악관은 지난달부터 다양한 경로로 북한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리룡남 신임 중국 주재 북한 대사는 부임하자마자 22일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중련부) 부장을 만나 양국 지도자의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동맹과 제재 폭격 美·북러 협력 맞불 中…기싸움 치열(종합) 2021-03-23 10:27:07
구두 친서를 교환하고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바로 공개한 대목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1면 톱뉴스로 자세히 소개하는 등 중국 매체들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북중 우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시 주석은 구두 친서에서 김 위원장에게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새 정세...
바이든호 미국에 함께 맞서나…김정은-시진핑 구두친서 보니 [종합] 2021-03-23 07:49:58
친서 교환은 조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가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압박하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15일~18일 한국과 일본을 돌며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을 열고 북한과 중국을 위협으로 규정하는 한편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지난 18~19일(현지시간)...
동맹과 제재폭격 美·북러 손잡는 中…난타전 이어 살얼음 대치 2021-03-23 06:34:33
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구두 친서를 교환하고 신화통신을 통해 바로 공개한 대목이다. 시 주석은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새 정세 아래 북중관계를 견고히 하며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국무·국방장관의 순방을 통해 한일과의 공조를 돈독히 한 뒤 중국과의 알래스카 담판에...
알래스카 파열음 직후 북중러 밀착…미중 갈등 심화 전망 2021-03-23 01:06:18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이날 구두 친서를 교환하고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밝혔다. 미국은 앞서 18~19일(현지시간)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 당시 대만·홍콩·시짱(西藏·티베트)·신장(新疆) 등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내세우는 문제들을 직접 거론하며 몰아붙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