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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조은수·서성광 검사 '2019 하반기 모범검사' 2019-12-29 16:07:35
보고 내사종결 건의한 변사사건에서 직접 검시를 통해 변사자가 아들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사실을 규명했다. 서성광 전주지검 검사(40)는 한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 어선에 대해 전국 최초로 몰수 선고를 이끌어내 해양주권침해 사범에 효율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中, 성매매자 '재판 없이 최장 2년 구금' 폐지 예고 2019-12-27 11:01:23
이 제도에 따라 중국 당국은 성매매 사범을 최대 2년까지 정식 재판 없이 구금해 노역을 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 안팎에서는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신체의 자유를 제약하는 이 제도가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 정부가 정확한 통계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일부 인권단체들은 1987년부터...
두테르테 '정적' 부통령, 마약과의 전쟁 지휘관서 해임 2019-11-25 10:27:42
대통령궁 대변인이 밝혔다. ICAD는 마약사범 단속과 처벌, 마약 예방 캠페인, 재활 등 마약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기구로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강력하게 추진하는 마약과의 전쟁 사령탑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로브레도 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지만,...
[단독] "대기업이 중견기업서 화장품 기술 빼내"…검찰, 신세계 계열사 직원들 기소 2019-11-19 15:40:59
사범 중점청인 수원지검은 신세계인터코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A씨와 B씨의 기술 유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한국콜마측에서 선크림 선스프레이 등 자외선차단제 화장품 연구개발을 총괄하던 A씨는 2018년 1월 신세계인터코스로 이직한 뒤, 색조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선케어 화장품...
'정말 한국이 일본보다 범죄 많을까'…통계청 범죄분류세미나 2019-11-15 12:00:01
교통사범도 부록 통계에서만 다룬다. 이 교수는 "범죄 통계는 특정국가의 범죄 실태와 치안 수준을 드러낸다"며 "특별법범을 일반 범죄화하면 국제 비교 시 과다하게 계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범죄학회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전문가가 모여 한국범죄분류 개발 4개년 계획에 따른...
이란 반정부인사 학살 관련자 스웨덴에서 체포 2019-11-15 10:23:15
인권침해 사범에 대한 보편적 처벌은 북 유럽국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앞서 스웨덴과 독일은 내전 기간 잔혹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 시리아 난민을 자국 법정에 세운 바 있다. 독일은 지난달 망명을 요청한 2명의 시리아인을 기소했으며 이들은 아사드 정권 정보장교 출신으로 수감자들을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변 "배임하면 기업인 경영권을 박탈하는 특경법 시행령 개정안은 위헌" 2019-11-07 16:34:00
의하지 아니하고 침해해 ‘법률유보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경제사범으로 재판을 받은 기업인이라고 하더라도 각 사정을 따지도 않고 일률적으로 취업이 제한되는 법제는 명백히 권력분립 원칙과 죄형법정주의 위반이고 이중처벌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경법 제14조는...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새 국면…정적인 부통령이 지휘관 맡아 2019-11-06 17:03:29
인권침해 문제를 지적하며 대립각을 세우던 야권 지도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이 이 전쟁의 공동 지휘관을 맡기로 했기 때문이다. 필리핀은 대통령과 부통령을 따로 선출하기 때문에 정치색이 다를 수 있다. 6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로브레도 부통령을 '마약퇴치 범정부...
홍콩서 '경찰 시위여성 알몸수색' 규탄 집회 열려 2019-08-28 23:13:54
사범도 아닌데 알몸수색을 한 것은 엄연한 인권 침해이고 성폭력이라며 경찰의 행동을 비난했다. 다리 수술을 받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집회에 참석한 양 모(65) 씨는 "경찰도 가족 중에 여성이 있을 텐데, 만약 그들의 가족이 이러한 일을 당했다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2019세법개정] 면세초과 미신고 금전제재 강화…첫 해외여행자는 면죄부 2019-07-25 14:00:15
국내기업이 국외 등록 특허를 사용하거나 침해했을 때 외국기업에 지불하는 대가에 대해 과세하기 어려웠다.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특허이므로 '특허에 대한 사용대가'로 보기 어렵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한미 조세조약 사용료 정의에 '기타 이와 유사한 재산·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