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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남쪽엔 벌써 꽃놀이…입춘 나들이객 북적 2023-02-04 18:13:53
탕과 카리브 동굴을 테마로 한 '케이브 스파' 등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수원 광교호수공원과 화성 동탄호수공원 등 도심 내 공원에는 그간 한파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산책 인파들로 종일 북적였다. 동해안 바닷가에서도 많은 나들이객이 백사장을 거닐거나 커피숍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무법천지' 아이티…거리로 나선 전현직 경찰, 집단 무장 봉기 2023-01-27 09:02:45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이번엔 경찰마저 정부를 성토하는 집단 무장 시위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무장한 남성 수백명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경찰관 살해 사건에 항의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봉쇄했다. 방탄조끼와 헬멧, 방독면 등을 착용한 이들은 공중에...
페루 의회, 모랄레스 前볼리비아 대통령 '입국금지' 정부에 요구 2023-01-27 06:43:54
열린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에서 볼루아르테 대통령 집권을 '쿠데타'라고 언급한 바 있다. 페루 외교부는 나아가 멕시코와 볼리비아 등 자국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는 주변국 대사를 상대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페루 야당 소속 의원 20여명은 전날 '영구적인...
"지역통합으로 세 과시" 뭉치는 중남미…각론엔 '온도차' 2023-01-25 10:10:56
'온도차' 아르헨티나서 중남미·카리브국 정상회의…브라질 룰라도 참석 협력 통해 빈곤 등 문제 해결 강조…좌파 물결 속 우파 정상 "이념 앞세우지 마" 소신 발언도 (멕시코시티·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김선정 통신원 =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 국가 간 협의체인 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
[르포] "그가 돌아왔다"…중남미 정상회의서 '주인공' 대접받은 룰라(종합) 2023-01-25 07:15:00
카리브국가공동체 정상회의 아르헨서 열려 12년만에 재집권한 '좌파 대부' 룰라 "유럽, 中 등과 대화 발전시키자"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의 제7차 정상회의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CELAC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르포] "그가 돌아왔다"…룰라의 '제2 국제사회 데뷔무대' 된 CELAC 2023-01-25 04:30:00
출범한 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 정상회의 아르헨서 개막 12년만에 재집권한 '좌파대부' 룰라 등 '핑크타이드' 정상 대거 참석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의 제7차 정상회의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막했다....
브라질 룰라, 아르헨 방문…"양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 2023-01-24 08:03:42
대해 "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CELAC)는 총 33개국으로 이뤄졌으며, 베네수엘라가 회원국임에 따라 당연히 초대된 것이며 배제할 권리도 그럴 생각도 없다"고 반박했다. 룰라 대통령도 "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에 반대하는 것처럼 모든 국가는 국민의 자결권을 존중해야 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여러 간섭에...
"마두로 오면 즉시 체포돼야"…아르헨티나 야당 대표 발언 논란 2023-01-20 04:04:58
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가 오는 24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아르헨티나 야당 대표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할 경우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인포바에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야당 대표인 패트리시아 불리치는 마두로...
2023 한경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세노테 다이빙' 줄거리 2023-01-01 16:57:14
카리브해로 혼자 신혼여행을 떠나온 현조. 그녀는 연인과 가족으로 가득한 리조트에 홀로 들어오자마자 남편의 행방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현조는 대답한다. 그녀의 연인은 결혼을 1주일 앞두고 죽었다고. 마야 유적지인 치첸이트사 투어에서, 와인을 마시러 간 야외 풀 바에서, 현조는 어째서 혼자 신혼여행을 왔는지...
영국 윌리엄 왕세자 대모, 버킹엄궁서 인종차별 발언 사과 2022-12-17 03:28:05
이 단체는 아프리카와 카리브계 가정폭력 피해자 여성 지원이 목적이다. 성명에는 풀라니가 소셜미디어에서 부당하게 엄청난 욕설을 들었다는 점도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만남이 친절함, 협력, 규탄으로 차별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으며,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는 이날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