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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伊, 조선소 인수 싸고 티격태격 2017-07-27 11:25:34
핀칸티에리가 STX 프랑스의 경영과 업무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탈리아 측은 프랑스 새 정부의 입장을 경청할 것이나 핀칸티에리가 경영권을 포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STX 프랑스 건은 친(親)유럽과 자유시장경제를 주창해온 마크롱 정부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핀칸티에리의 주세페 보노...
STX조선해양, 사모펀드 2곳서 인수 추진 2017-06-14 17:51:52
핀칸티에리를, 자회사인 고성조선해양은 삼강엠앤티-유암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하고 있다.stx조선해양은 최근 탱커선 4척 수주에 성공해 기업회생 가능성을 높였다. ib업계 관계자는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을 때 곧 파산 절차를 밟을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다”며...
마크롱 대통령 "STX프랑스 매각 재협상 추진할 것" 2017-06-01 10:20:04
핀칸티에리는 한국의 SXT조선해양의 지분 67%를 인수하는 대가로 5월 7천950만 유로(약 1천억원)를 지불했다. 인수에 성공한 핀칸티에리는 일부 지분을 이탈리아의 투자 컨소시엄인 펀다지오네에 매각했지만 48%의 지분을 확보해 프랑스 정부가 유지하는 지분 33%를 앞서고 있다. 펀다지오네의 지분은 7%이며 프랑스 군함...
칸에서 만난 설경구 "7분간 기립박수…만감이 교차했죠" 2017-05-25 23:25:50
스크리닝)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네 번째로 칸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그가 칸영화제를 직접 찾은 것은 2000년 '박하사탕' 이후 17년 만이다. "17년 전에는 이창동 감독님의 뒤만 졸졸 따라다녔고, 레드카펫을 직접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레드카펫이 그렇게 길고 넓은지 몰랐습니다." 공식 상영 행사에는...
감독없이 칸 상영 '불한당'에 7분간 기립박수…117개국에 판매 2017-05-25 10:05:39
상영 행사에는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찬욱 감독이 극장 입구에 서서 배우들을 맞았다. 영화 상영 뒤 반응은 비교적 좋은 편이었다.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관객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뜨거웠다"고 말했다. 일본 배급사 트윈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개봉한 한국 범죄영화 가운데 최고로, 일본...
칸영화제의 밤 달군 '옥자'…공식 상영서 기립박수 받아 2017-05-20 06:52:44
플래시 세례를 받은 뒤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제시카 차스테인 등 심사위원들도 '옥자'를 보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공식 상영은 기술적 문제로 영화 상영이 잠시 중단됐다 재개된 오전 언론시사회 때보다는 비교적 차분...
칸 영화제, 개막작 상영으로 출발…외신들 봉준호·홍상수 주목 2017-05-18 10:40:43
감독이 블록버스터 '옥자'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봉 감독은 "한국의 많은 예술인이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지난 몇 년간은 악몽 같았다"며 "많은 이들이 여전히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홍상수 감독의 작품세계에...
홍상수 "새로운 것 두렵지 않아…나는 어제와 다르다" 2017-05-18 01:50:27
칸영화제에 1편도 아닌 2편을 출품했다면서 "이런 엄청난 창작 속도가 홍 감독에게는 일상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를 '다작의 영화감독'으로 표현하면서 "그는 인간의 기록자이자 즐거움, 그리고 예상 못한 채 만나는 매력(pitfalls of attraction)"이라고 극찬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티에리...
넷플릭스 600억 투자 '옥자'의 실험…"칸 초청 영광, 떨린다" 2017-05-15 19:55:09
질런홀, 한국 배우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봉 감독은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작품을 매우 정치적인 영화라고 소개했다”며 “산골에서 시작해 자본주의 심장인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끝나는 독특한 구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고전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옥자'…"인간과 동물의 관계 다뤄" 2017-05-15 15:41:48
또 "칸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이 영화를 소개할 때 '폴리티컬한 영화'라고 소개했는데, 프랑스 관점에서는 그럴 수 있다"면서 "정치적 풍자도 있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저로서는 저의 최초의 러브스토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동물과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