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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바이올린 스타' 총출동…여름의 시작엔 클래식이 흐른다 2023-06-12 18:34:21
ARD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명문 콩쿠르에서 잇달아 입상했다. 2021년 국제적 권위의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19년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발표한 듀오 앨범은 프레데리크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해외 폴란드 음반상’을 받기도 했다. 뉴욕필하모닉,...
[인터뷰] 피아니스트 박연민 "평생 무대에서 연주하고 싶어" 2023-06-11 06:00:00
최고연주자 과정까지 마쳤다. 그에게 최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김태한의 우승 등 K클래식이 주목받는 비결을 물었더니 주저 없이 말했다. 박연민은 "한국인은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어떤 일을 해내려고 노력하는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다"며 "또 한(恨)이라는 감정, 내재한 그런 애환이 클래식 음악과 잘 화합이 돼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2023-06-07 06:45:30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참가자들 뒷바라지하는 '호스트 패밀리'…숙식·교통 제공, 통역·가이드 역할까지 김태한 돌봐준 카스테아우 씨 가족, 시상식 초대돼 우승 기쁨 나눠 콩쿠르측, 다양한 공연기회도 부여…한국문화원은 9년째 韓참가자 지원...
시상대 선 바리톤 김태한 "이제부터 시작"…13일 브뤼셀 첫 무대 2023-06-07 06:30:01
성악가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하루아침에 클래식계의 '라이징 스타'가 된 바리톤 김태한(22)은 겸손했다. 김태한은 6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 있는 음악 고등교육기관인 '퀸엘리자베스 뮤직샤펠'에서 열린 공식 시상식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자만하거나 서두르지...
[천자칼럼] K클래식 비상의 비결 2023-06-05 18:17:35
했다. 성악가 김태한(바리톤)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처음으로 우승했다. 세계 성악 역사를 새로 쓰며 K클래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번 콩쿠르에는 역대 최다인 412명이 지원했다. 12명이 오른 결선 무대에 한국인이 3명이나 포함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소프라노 조수미는 “한국의...
'K클래식 새 역사' 뒤엔 신한은행이 있었다 2023-06-05 17:53:14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다. 첼리스트 김가은(어빙 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과 한재민(에네스쿠 콩쿠르) 등 역대 신한음악상 출신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만 8명에 달한다. 클래식 스타 발굴 산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계 3대 콩쿠르 우승한 김태한 뒤엔 '신한은행' 2023-06-05 10:15:51
지원하고 있다. 김태한의 경우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진행되는 곡을 신한아트홀에서 실전 같이 연습하고 녹화하여 경연에 대비하는 과정을 거쳤다. 신한음악상 수상자에게 모든 비용이 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음향 시설이 잘 갖춰진 홀에서의 연주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록 가수 꿈꿨던 중3 소년…7년 뒤 세계 클래식 홀렸다 2023-06-04 18:29:15
이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지만, 김태한이 잠재력 있는 성악가란 건 알 만한 사람은 어느 정도 아는 얘기다. 지난해 스페인 비냐스, 독일 슈팀멘, 이탈리아 리카르도잔도나이 등 세 개 국제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은 것은 이번 우승의 전초전 격이었다. 서 팀장은 “김태한은 어떤 언어건, 어떤 장르건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세계를 홀린 한국인 목소리…30년간 정상 지켰다 2023-06-04 18:28:29
먼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2011년 소프라노 홍혜란이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2014년 소프라노 황수미가 또 한 번 콩쿠르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는 2011년 베이스 박종민과 소프라노 서선영이 각각 남자·여자 성악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 성악가의 우수성을 알렸다....
K성악, 세계 정상에 서다 2023-06-04 18:23:17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이 경연대회에서 아시아권 남성이 1위를 차지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피아노(임윤찬·밴클라이번) 바이올린(양인모·시벨리우스) 첼로(최하영·퀸 엘리자베스) 등 악기 부문을 휩쓸며 구축한 ‘K클래식’의 영향력이 남자 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