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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美 우크라 군사지원 돌파구…대공방어·포탄공급 숨통 2024-04-21 12:12:50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에 대한 지원액을 한데 묶은 패키지 법안이 지난 2월 상원을 통과한 뒤 하원으로 넘어왔지만, 존슨 하원의장은 동료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표결에 부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13일 이란의 대이스라엘 공습으로 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시급성이 생기자 그는 이스라엘 지원법안만...
우크라 84조원 지원안 美하원 통과…젤렌스키 '환영' 2024-04-21 07:04:27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지원액을 개별 법안으로 분리해 처리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돌파구가 마련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성명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매우 중요한 미국의 원조 패키지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다"며 "러시아의 악이 승리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모든 미국인에게...
우크라 등 지원안 美하원통과 중심에 '친트럼프' 존슨 의장 2024-04-21 07:03:35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등에 대한 지원액과 국경 안보 강화 비용을 하나로 묶은 1천50억 달러(약 145조원) 규모의 안보 관련 대형 추경 예산안을 의회에 요청했지만 심각한 여야 갈등 속에 안건은 의회에서 표류했다. 대러시아 항전에서 갈수록 밀리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시급히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美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종합2보) 2024-04-21 04:01:16
맞선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 와중에 이란과 무력 공방을 벌인 이스라엘에 상당한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약 84조원) 규모의 지원안을 찬성 311표, 반대 112표로 가결했다. 또 260억 달러(약 36조원) 규모의 대이스라엘 안보 지원안을 찬성 366표, 반대 58표로...
우크라 84조원 지원안 美하원 통과…對러항전 힘실을듯(종합) 2024-04-21 03:04:51
등 어깃장을 놓으면서 대우크라이나 지원안은 표류했다. 결국 지난 13일 이란의 대이스라엘 공습으로 대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지원액을 개별 법안으로 분리해 처리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돌파구가 마련됐다. jhcho@yna.co.kr...
'진흙탕' 말랐다…러, 장갑차 투입 동부 공격 강화 2024-04-13 18:12:58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 공습 등 공격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대공 등 방어 분야 강화를 우크라이나군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무인기(드론)와 대전차 미사일 재고 보충, 추가 병력 배치 등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첨단 무기 측면에서 적에 대해 기술적 우월성을 확보해야만...
날 풀리자 우크라에 다시 러시아 탱크가…"동부 전황 악화" 2024-04-13 18:06:02
어렵게 만드는 '라스푸티차'(우크라이나어 베즈도리자) 시기가 지남에 따라 양측의 교전이 한층 격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13일(현지시간) "최근 동부 전선의 상황이 크게 악화했다"며 "러시아 대통령 선거 이후 적의 공격 행동이 크게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우크라 "날 풀리며 러 탱크 접근…동부 전황 악화" 2024-04-13 17:42:22
어렵게 만드는 '라스푸티차'(우크라이나어 베즈도리자) 시기가 지남에 따라 양측의 교전이 한층 격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13일(현지시간) "최근 동부 전선의 상황이 크게 악화했다"며 "러시아 대통령 선거 이후 적의 공격 행동이 크게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우크라 지원 미룬 미국이 직면한 현실 2024-04-12 18:33:37
우크라이나도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부실한 계획과 공세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비축유는 더욱 고갈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졌고, 50만 명의 추가 병력이 필요하다고 공개 발언한 최고장군을 해임했다. 또 징병 최소 연령을 낮추는 법안에 서명하는 데 거의 1년을 망설였다. 다른...
동유럽 나토 회원국 슬로바키아 대선서 '친러 후보' 승리 2024-04-07 09:28:56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했고, 우크라이나가 종전을 위해 러시아에 영토를 양도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때 피초 총리의 측근으로 꼽혔던 펠레그리니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슬로바키아는 친러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펠레그리니는 투표 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슬로바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