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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챗GPT도 정치를 이길 수 없다 2024-11-10 07:00:16
전 힐러리 클린턴에 이어 다시 여성이 대통령 후보로 등장했고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런 장면 외에 이번 대선에서는 또 하나의 '낯선' 장면도 있었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찌감치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머스크는...
[트럼프 재집권] 해리스 다음 행보는…차기 재출마? 민간업체 이직? 2024-11-09 10:51:49
길도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016년 대선 회고록 '무슨 일이 있었나'(What Happened)를 출간했고, 앨 고어 전 부통령은 환경운동에 뛰어들어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을 제작했다. 대외활동보다 자신을 돌보는 데 집중하는 선택지도 있다. 선거운동 기간 해리스 부통령은 음식을 먹는...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한 방 “바보야, 문제는 물가야” [트럼프 스톰①] 2024-11-09 08:08:12
빌 클린턴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대통령에 오른 것처럼 이번에도 경제는 선거의 화두였다. 2024년 트럼프와 해리스의 당락을 결정지은 문제 또한 도덕적인 가치보다 내 삶을 개선해줄 눈앞의 경제 문제였다. “4년 전보다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졌다”고 답한 거의 절반에...
트럼프, 네바다도 승리…경합주 7곳 싹쓸이 눈앞 2024-11-08 15:01:27
유권자 투표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에게 밀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반 투표에서도 50.7% 득표율로 해리스 전 부통령(47.7%)에 넉넉히 앞서고 있다.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은 물론 일반 유권자 투표에서도 승리한 것은 200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때가 마지막이었다.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8년 전 트럼프 무시하더니"…애플 따라 구애 나선 '빅테크' [2024 美대선] 2024-11-08 05:21:17
전했다. 이들 기업은 8년 전 대선 때는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올인'하며 막대한 정치 자금을 기부했고 트럼프 당시 후보와는 각을 세웠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8년간 급성장한 빅테크들은 당시 자유무역 반대 등 트럼프 후보의 정책으로 성장이 저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트럼프 재집권] "8년 전 트럼프 무시했던 빅테크, 이번엔 애플 따라 구애" 2024-11-08 04:58:02
때는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막대한 정치 자금을 기부하는 등 '올인'했고, 트럼프 당시 후보와는 각을 세웠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8년간 급성장한 빅테크들은 당시 자유무역 반대 등 트럼프 후보의 정책으로 성장이 저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베이조스의 경우 당시 대선을...
[트럼프 재집권] 시진핑 축하 메시지…"中美, 싸우면 모두 다쳐"(종합) 2024-11-07 17:33:51
처음 대선에서 승리한 2016년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선 결과에 승복한 다음 날 시 주석의 축전 발송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시 주석은 이 축전에서 "나는 중미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당선인과 함께 이 노력을 해나갈 것을 기대하며 서로 충돌하거나 맞서 싸우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시 주석은 현직...
[천자칼럼] 체면 구긴 미국 대선 여론조사 2024-11-07 17:25:02
여론조사 업체들은 체면을 구겼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이긴다던 2016년 대선은 트럼프 당선으로 끝났고, 트럼프가 완패한다던 2020년 대선은 끝까지 접전이었다. 이번 대선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에서 승리할 것이란 조사를 뒤엎고 트럼프의 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시골 출신 공화당원들이 여론조사를 꺼리고...
트럼프, 미시간서도 승리…박빙이라던 경합주 싹쓸이 확실시(종합) 2024-11-07 16:32:28
유권자 투표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에게 밀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반 투표에서도 51%의 득표율로 해리스 부통령(47.5%)을 앞섰다.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은 물론 일반 유권자 투표에서도 승리한 것은 200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때가 마지막이었다. 일반 유권자 투표의 경우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
[트럼프 재집권] "미국은 준비되지 않았다"…女대통령 탄생 또 불발 2024-11-07 15:44:55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을 누르고 승리한 2016년엔 그 분노와 충격에 분홍 모자를 쓴 시위가 일기도 했다. 당시에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전국 지지율이 더 높았으나, 이번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뿐만 아니라 전체 유권자 투표에서도 51%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2016년에 분노와 충격이 컸다면, 이번엔 여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