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크라, 러 본토 급습으로 기세…"종전협상 유리한 카드 확보" 2024-08-11 13:44:16
본토서 교전 지속…젤렌스키 "침략자 압박하겠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주(州)로 진격해 교전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 이날도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는 격렬한 전투를 이어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전투가 쿠르스크주 말라야 로크냐, 올고프카, 이바시코프스코예 등...
러 본토에 대테러 작전체제 선포…젤렌스키도 본토 공격 첫 언급 [종합] 2024-08-11 07:14:48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NAC 위원장 겸 연방보안국(FSB) 국장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쿠르스크와 벨고로드, 브랸스크에서는 이 지역을 다니는 개인과 자동차에 대한 검문, 이동 제한, 통신 제한 등 조치가 시행된다. NAC는 쿠르스크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테러 공격으로 민간 희생자가 발생하고 민간...
러 당국자 "우크라 헤르손 상공서 F-16 첫 포착" 2024-08-08 21:44:22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4일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가 임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으로 자국에서 공세를 벌인 이후 서방에 F-16 전투기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F-...
우크라에 본토 공격당한 러…푸틴 측근 "키이우로 진격" 주장 2024-08-08 14:27:07
수도 키이우로의 진격을 주장했다고 타스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건 더는 우리 땅을 되찾고 나치를 처벌하기 위한 작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오데사, 하리코프(하르키우), 드네프로페트롭스크(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러 "접경지 피습에 민간인 사망…우크라 동부 추가 점령"(종합) 2024-08-04 23:21:28
통신에 따르면 바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벨고로드 셰비키노 마을에서 우크라이나 드론이 아파트 단지를 공격, 여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벨고로드 내 마을 3곳이 공격을 받았고 사망자는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숨을 거뒀다. 고인의 가족과 친지에게...
무더위 씻어줄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4-08-04 17:01:12
잠 못 이루고’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관현악 모음곡 ‘셰에라자드’를 들려준다. 유센 형제의 듀오 연주(7일)와 영국의 이모젠 쿠퍼 경(8일), 독일의 율리우스 아살(10일) 등 해외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쿠퍼 경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리즈국제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장을 맡을 인물로...
러-서방 수감자 추가 교환 가능성은…러 "관심 지속" 2024-08-02 23:40:40
사회학자 보리스 카가를리츠키 등의 추가 석방도 관심을 받고 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들에 대한 교환 논의도 있었는지 묻는 기자들에게 "협상의 비밀스러운 세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논평을 거절했다. 이번 수감자 교환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석방된 러 요원부부 자녀, 마중나온 푸틴에 "저분 누구세요" 2024-08-02 21:28:47
실체를 숨겨왔던 것으로 보인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어제 귀국한 잠복 요원들의 아이들은 자신이 러시아인이라는 것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서야 알았다"며 "그들은 러시아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려올 때 러시아어를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공항에 마중 나온) 푸틴 대통령이 이...
튀르키예 "서방·러시아 수감자 교환에 중재 역할" 2024-08-02 20:56:17
키예 국가정보국(MIT)의 중재 속에 러시아로 10명, 독일로 13명, 미국으로 3명 등 26명을 보내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국가정보국은 이날 수감자 교환 장소로 정해진 수도 앙카라 공항의 VIP 터미널에 보안인력을 배치하고 절차를 세밀하게 조율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에반 게르시코비치(32) 기자가 러시아...
WSJ 기자·암살자 등 수감자 교환…서방·러, 냉전 후 최대 규모 2024-08-02 17:45:27
크라시코프 등 러시아 국적 수감자 8명이 서방국 교도소에서 나와 러시아로 돌아갔다. 이번 협상에 튀르키예, 폴란드,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벨라루스도 협조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으로 돌아온 석방자들을 직접 맞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당국이 어떤 합법적 이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