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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넘는 '백혈병 약' 부담금 500만원대로 2022-03-31 23:49:23
‘킴리아’의 환자 부담금이 4월부터 500만원대 이하로 낮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1일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킴리아에 건강보험을 신규 적용하기로 했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킴리아는 1회 투여만으로 장기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개인 맞춤형 원샷 치료제’다. 2회 이상 치료를...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주 건보 적용된다…환자부담 4억원→598만원 2022-03-31 20:53:43
`킴리아주`에 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31일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했다. 건정심은 급성 림프성 백혈병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에 사용하는 초고가 유전자 치료제 킴리아주에 내달...
2주 걸리던 CAR-T 항암 치료제, 단 하루면 만든다 2022-03-30 17:14:56
아동병원 등과 함께 CAR-T 치료제 개발을 주도했다. 실험 CAR-T 치료제 '킴리아'(Kymriah)는 2017년 소아ㆍ청소년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에 대해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 킴리아는 그 이듬해 특정 유형의 림프종에 대해서도 FDA 승인을 받았다. cheon@yna.co.kr (끝) <저작권자(c)...
서울성모병원, 암세포만 죽이는 '개인 맞춤' 카티세포치료 시작 2022-03-30 10:31:27
카티세포치료 시작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와 협약…'킴리아' 치료 시스템 완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은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와 협약을 맺고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카티(CAR-T) 세포치료제 '킴리아'를 이용한 치료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바티스의 킴리...
"10년 안에 화학항암제 없이 림프종 치료하는 시대 올 것" 2022-03-16 15:30:21
킴리아’를 처방한다. 킴리아는 외부 치료물질이 아닌 환자 몸속에 있는 T세포를 활용해 암을 없앤다. 환자 몸에서 추출한 T세포가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공격하도록 조작한 뒤 배양 과정을 거쳐 다시 환자 몸에 집어넣는다. 효과는 획기적이다. 모든 치료에 실패해 남은 수명이 3~6개에 불과한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부작용 적고 가격 저렴…NK세포 치료제, 항암제 시장 판 뒤집나 2022-03-04 17:27:03
치료제 ‘킴리아’가 이런 원리로 나온 면역세포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NK세포가 단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환자 자신의 것만 사용할 수 있는 T세포와 달리 NK세포는 타인의 것을 이식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 적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암세포를 추적하는 유전자를 NK세포에 집어넣을 수만 있다면 CAR-T 치료제보다...
앱클론 “AT101, 美 CAR-T 기업들 공동 임상 등 협업 제안” 2022-03-03 11:01:36
‘킴리아’나 ‘예스카타’ 등 이미 상용화된 CAR-T 치료제와 똑같이 B세포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한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내 CAR-T 치료제 경쟁사인 큐로셀보다 임상 단계가 뒤처져있다는 지적도 있다. 앱클론은 자체 발굴한 항체에 기반한 AT101이 기존 CAR-T 치료제와 다른 암세포 부위(에피토프)에...
中 이노벤트, 암 따라 항체 바꿔끼는 '범용 CAR-T' 첫 임상[이우상의 글로벌워치] 2022-02-22 14:46:57
‘킴리아’(노바티스)나 ‘예스카타’(길리어드) 같은 환자맞춤형이 아니어서 미리 생산해 비축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IBI345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항체와 CAR-T를 분리했다. 항체를 CAR-T에 고정시키지 않고 ‘모듈화’해 적응증이나 표적에 따라 항체를 달리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노벤트 측의 설명이다....
서울대병원, 카티치료제 자체 생산 개시…월말 환자 투약 2022-02-16 06:03:01
킴리아'가 첫 카티세포치료제로 허가받았으나 회당 5억 원에 달하는 비용 탓에 실제 쓸 수 있는 환자는 많지 않았다. 서울대병원은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카티세포치료제의 생산과 투여 등 전과정을 도맡아 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는 환자의...
美 베리스모테라퓨틱스, 한국 자회사 베리스모아시아 설립 2022-02-14 16:14:59
‘킴리아’ 개발을 이끌었던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이 주축이 돼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란 설명이다. 베리스모는 자연살해(NK)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플랫폼(SynKIR)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췌장암 난소암 유방암 폐암 등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를 위한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