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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냐, 아니냐"…헷갈리는 건설노조·화물연대 2022-12-28 18:29:19
이뤄진 전국택배노조는 법원 판결에서 노조로 인정받았다. 반면 레미콘 운송 차주들은 2006년 대법원에서 노조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고용부 관계자는 “특고 종사자 단체는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노조 여부를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곽용희/안대규 기자 kyh@hankyung.com
대우건설 김포골드라인 역세권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상가 공급 2022-12-27 16:06:59
건립 중이어서 향후 관련 종사자의 수요 확보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 산업, 물류,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김포재정비촉진사업, 풍무8지구 도시개발사업,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신세계 프라퍼티의 복합쇼핑시설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주차시설은 차가 다니지...
한진, 영화 '백일몽' 공개…조현민 "택배 산업 애환 담아" 2022-12-23 15:46:41
택배 종사자가 참석했다. 조현민 사장은 "한진 대표 사업인 택배를 재해석하고 우리 삶의 애환을 담는 이야기로 해석하고자 했다"며 "물류가 무엇인지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올해 게임, 웹툰 등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그 연장선에서 백일몽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로서 영화를 본 소감을 묻자 "해피한 내용을...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 10.5%↑…숙박업체 44% '플랫폼 활용' 2022-12-23 12:00:00
사업체 수가 줄었다. 전체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1천385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6%(22만2천명) 늘었다. 정보통신업(8.8%), 수도·하수·폐기업(4.6%) 등에서 증가하고 수리·개인서비스업(-1.9%), 도매·소매업(-0.5%)에서 감소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숙박업 업체 수는 2만8천개로 44.3%를 차지했다. 1년...
로봇·드론 택배 시대 앞당긴다…자율주행 배송 기술도 개발 2022-12-23 06:00:00
강화 국토부는 택배 사업자-영업점, 영업점-종사자 간 불공정 계약과 행위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처벌을 통해 택배기사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명절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여름 휴가 기간 '택배 없는 날'을 지정해 택배 종사자의 충분한 휴식권도 보장해줄 계획이다. 단순 반복적인...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민주당의 '오락가락' 노동정책 2022-12-20 17:28:09
운수종사자의 과로·과속·과적을 줄여 이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화물차운수사업법상 안전운임제다. 추가 연장근로는 근로자, 안전운임은 개인사업자 문제여서 다르긴 하다. 하지만 모두 일하는 시간,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관련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칫 상반될 수 있는...
총파업 끝났지만 더 멀어진 노정…안전운임제 연장 '미지수' 2022-12-09 14:29:14
위험으로 내몰리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화물차주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를 말한다. 안전운임은 매년 국토부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안전운송원가에 인건비, 유류비, 부품비 등 적정 이윤을 더해 결정한다. 화물차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임이 일종의 최저임금인 셈이다....
작년 운수업 매출액 28%↑…40년만에 최대폭 증가 2022-12-09 12:00:01
등으로 물동량이 많아지고 택배 등의 생활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운수업 전체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타격을 받은 2020년보다 경제 여건이 개선된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입건수는 5천400만건으로 전년보다 25.9% 증가했다. 운수업 기업체...
[팩트체크] '안전운임제 확대' 요구하는 화물노동자들, 이미 소득이 높다? 2022-12-03 07:23:01
택배 지·간선 등 다른 5개 분야로 확대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요구사항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이들 분야 종사자들의 소득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에서 "(확대 요구 업종인) 철강이나 위험물 등 운송 분야는 월 임금 수준이 500만∼600만원을 상회하는...
[단독] 생존투쟁 맞나…근로자 320만원 벌 때, 곡물운반차주 525만원 소득 2022-11-27 18:30:41
확대 요구27일 고용노동부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기준 보수액 및 평균임금 산정을 위한 소득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운반(카캐리어) 화물차주의 월평균 소득총액은 1155만원이었다. 400만원을 웃도는 유류비와 차량유지비, 통행료, 보험료, 주차비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월평균 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