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사부부에 예물비 상납한 제약업체…'뇌물' 명품소파 직배송 2024-09-25 12:00:00
했다. 제약업체들은 통상 조사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명단을 숨긴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조사 이후 거래 중단을 우려한 것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의료계의 카르텔이 얼마나 강고한지 알 수 있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 하청업체서 리베이트 받고 공사 발주처에 뒷돈 상납 건설·보험중개업체의 불법...
[인터뷰] 양시경 변호사 "딥페이크, 산업계에 더 큰 위협…입법 서둘러야" 2024-09-25 06:01:00
"통상산업 쪽 허위 정보는 해당 업체나 기업군뿐만 아니라 국가신인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잘 나가는 회사에서 사고가 났다거나 기업 대표가 엉뚱한 발언을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딥페이크로 포장해 외국계 플랫폼을 통해 유포해 버리면, 경우에 따라선 해당 기업이 회복할 수 없는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다"고...
또 고려아연 재무건전성 때린 MBK에…"투자회수 실패 회사부터 살려라" 2024-09-22 17:35:16
금융당국과 시장, 투자자들이 신뢰하는 신용평가기관의 평가마저 신뢰하지 못하는건 이미 그들이 합리성을 잃어버렸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36.5%, 특히 차입금 의존도가 10%에 불과할 정도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22일...
제왕에서 매물로…WSJ "퀄컴, 인텔 인수 제안" [글로벌마켓 A/S] 2024-09-21 07:48:22
통상 통화 완화 이후 9개월간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트넷 전략가는 "월가는 연준이 앞서 나갔다고 보고 있다"며 "침체에 대한 헤지로 채권과 금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티펠의 배리 베니스터 전략가 역시 "일자리 증가의 둔화는 침체 위험이 여전하다는 의미"라며 "4분기까지 S&P500 지수가...
"미술품 투자로 年 8% 수익"…MZ 노린 아트테크 사기 기승 2024-09-19 17:58:25
특별세무조사는 통상 회사가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등 혐의가 있을 때 이뤄진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K사 투자사기 피해 규모는 1000억원이 넘는다.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집계된 피해자만 1만 명 수준”이라고 했다. K사뿐 아니라 미술품 조각 투자를 앞세운 J사 등도 ‘먹튀’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J사는...
레바논 삐삐 폭파 주체는?…이스라엘 8200부대에 쏠리는 눈 2024-09-19 11:42:36
부대는 통상 18∼21세의 젊은이 중 적응력과 학습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별해 뽑은 뒤 컴퓨터 코딩과 해킹 등 첩보 수집에 필요한 도구 제작 기술을 가르치며, 미 국가안보국(NSA)과도 연계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원이 수천명으로 이스라엘군 내 단일 부대로는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8200부대는 신호...
대만 "美 무기판매에 감사…中 회색지대 전술 대응에 도움" 2024-09-18 14:44:11
3천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에 대해 대만 당국이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대만 총통부(대통령실 격)는 미 국무부가 16일 승인한 '개방식 예비 부품 및 관련 장비의 반환, 수리 및 재선적'과 관련해 전날 이같이 밝혔다. 궈야후이 총통부 대변인은 이번...
우편요금 오르나?…적자 첫 2천억원대 2024-09-18 08:27:39
당국은 4년간 동결된 우편요금의 내년 인상을 추진하는 한편 우편 적자를 예금·보험 등 사업 수익금으로 보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흑자를 냈던 우편 수지는 지난해 1천572억원 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도 1천900억원으로 적자가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당국은...
점점 줄어드는 종이우편…"내년 우편적자 첫 2천억원대" 2024-09-18 08:00:03
당국은 4년간 동결된 우편요금의 내년 인상을 추진하는 한편 우편 적자를 예금·보험 등 사업 수익금으로 보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8일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흑자를 냈던 우편 수지는 지난해 1천572억원 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도 1천900억원으로 적자가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당국은...
언제 에어컨 끌까…9월에도 전력 수요 '한여름 수준' 2024-09-15 11:25:05
전력당국은 9월 늦더위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신경쓰고 있다. 흐린 날씨와 늦더위의 영향을 받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최저 수요가 47.5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최저수요인 38.4GW보다 높다. 공장 등이 가동되지 않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력수요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