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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네이버 FARM] 북한강 귀농벨트 '화천→춘천→가평→양평' 2017-08-03 20:58:49
화천군 화천읍에서 시작된다. 평화의 댐을 지나 파로호에 이르고 화천읍을 지나 춘천으로 흘러간다. 파로호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는 사명산은 양구와 화천의 경계에 걸쳐 있다. ‘호반도시’ 춘천도 빼놓을 수 없다. 북한강이 화천을 지나 춘천으로 들어오면서 처음 만나는 곳은 사북면이다. 강변을 따라...
[ 사진 송고 LIST ] 2017-07-24 15:00:03
올라앉은 파로호 어민의 배 07/24 14:53 지방 강성철 "정체성 교육은 우리가 전문가" 07/24 14:55 서울 홍기원 위안부 피해 할머니 조문하는 추미애 대표 07/24 14:56 서울 홍기원 조문하는 이정미 대표 --------------------------------------------------------------------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가뭄 여전한데'…접경지 시장·군수 10명 외유성 해외연수 2017-07-01 10:10:00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간동면 방천리 파로호 인근 마을은 상황이 더 심각해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이 마실 식수 배달에 나서고 있다. 파주와 포천은 가뭄이 극심하지는 않다. 그러나 물 부족으로 농사에 지장을 받고 있다. 특히 파주시에서는 지난달 3일 한 양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상황이며 포천은...
접경지 화천군 가뭄과 사투…곳곳 제한급수 위기 2017-06-24 09:10:02
지역부터 제한급수를 시작했다. 간동면 방천리 파로호 인근 마을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이 마실 식수 배달에 나서고 있다. 상서면과 하남면 일부 상수원 상습 고갈 지역도 급수차를 이용해 거의 매일 용수 공급에 나서고 있다. 타들어 가는 작물을 살리기 위한 안간힘도 눈물겹다. 각 농가 작물 피...
화천 '내륙 섬마을'…극심한 가뭄에 주민 먹는물 지원 2017-06-14 16:24:46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를 끼고 자리 잡은 방천1리, 일명 신내길 주민에게 생수를 전달하던 조현숙(62·여) 이장의 한숨이다. 이 마을은 길이 없는 탓에 배를 타고 10여 분 정도 가야 만나는 '내륙의 섬마을'이다. 최근 극심한 가뭄에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이 마을 7가구는 파로호에 보트를 이용해 생수를 옮기며...
화천 정보화마을 연평균 매출 10억원 '쑥쑥' 2017-05-23 11:24:42
대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이 최근 토고미 마을을 비롯해 파로호 생태마을, 풍산마을, 하늘빛 호수마을 등 4곳의 연 매출을 집계한 결과 2014년 10억5천800여만원, 2015년 10억9천100여만원, 지난해 9억4천1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규모가 10억 원을 넘은 셈이다. 웬만한 중소기업 부럽지...
'산골 오지 옛말'…강원도 곳곳 '거미줄 와이파이망' 구축 2017-05-20 08:01:01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올해 강원도와 함께 파로호 인근 수달연구센터, 생태 영상센터를 비롯해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최전방 평화의 댐까지 무선 인터넷망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춘천시도 올해까지 강촌 레일바이크, 닭갈비 골목, 김유정 문학촌, 남이섬, 물레길,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마다 무선 인터넷망...
[투표현장] 화천 '내륙의 섬' 주민 배 타고 한 표 행사 2017-05-09 15:37:56
주민들이 배를 타고 투표소까지 나와 주권을 행사했다. 이날 파로호 북쪽 '비수구미' 주민 등 동촌 1리와 2리에 사는 10여 명은 30분가량 배를 타고 구만리 선착장에 도착, 인근 풍산초교로 이동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마을 주민들은 1940년대 화천댐 건설로 육로가 없어져 '육지 속의 섬'이 된...
'산천어축제 흥행 잇자'…화천군 '사계 투어' 운영 2017-03-21 17:10:28
등)'와 '간동(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수달센터, 파로호 등)', '상서(칠성전망대, 산약초타운, 감성마을 등)', '트래킹(비수구미, 평화의 댐, 화천시장)', '안보(칠성전망대, 산소길, 파로호, 평화의 댐)' 코스가 마련됐다. 1박 2일 일정은 '화천숙박 A, B(비수구미, 평화의 댐,...
"중1 딸 하굣길, 산길 걸어서 2시간…아빠는 조마조마" 2017-03-14 09:00:06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파로호 주변에 사는 라인수(47) 씨는 요즘 중학교 신입생인 딸이 산길을 걸어서 집에 오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치않다.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거리가 5㎞나 돼 어른만큼 걸음이 빠르지 못한 여중생이 혼자서 산길을 걸어오는 데는 2시간 가까이 걸리기 때문이다. 홀로 남매를 키우는 그는 일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