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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관객 0.6명…멀어지는 '기생충의 꿈' [여기는 논설실] 2020-04-13 09:30:01
때문입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산업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전체 극장 관객 수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2억2668만명, 매출 5.5% 늘어난 1조9140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도 했지요....
[스포없는리뷰]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안기는 역설의 미학 2020-02-27 11:00:00
보면 복을 부르는 고마운 이정표로 거듭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찬실(燦實)에게 상실(喪失)이 복을 가져왔듯 말이다. 뭐, 역설의 미학이 별것이겠는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및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전체 관람가. 96분.(사진제공:...
아이돌 아니야? 꽃미모로 난리 난 '콜' 이충현 감독 2020-02-17 16:24:58
영화 '몸값'으로 피렌체 한국영화제, 파리 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된 주목 받는 신예 이충현 감독은 '콜'로 첫 장편 데뷔를 한다. 이충현 감독은 "이 영화는 사실 '더 콜러'라는 원작이 있다"면서 "주로 여성배우들이 나오고 여성 배우가 이끌어가는 장르 영화라 밀도 있고 하드하다....
여성 중심 장르물 계보 잇는 '콜'…박신혜·전종서의 생경한 얼굴 [종합] 2020-02-17 13:48:19
이야기다. 이 작품은 단편영화 '몸값'으로 피렌체 한국영화제, 파리 한국영화제 등 초청된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 감독은 올해 서른 살로, 90년 생의 젊은 연출자다. '콜'은 2019년에 살고 있는 서연(박신혜)과 1999년 과거에 살고 있는 영숙(전종서)이 전화 한 통으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아카데미] 영화강국 프랑스, 부러움섞인 찬탄…"영화사 뒤엎었다"(종합) 2020-02-10 22:38:56
못 미치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했다"면서 "반면에 프랑스 영화나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는 수상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르 몽드는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는 9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오스카 시상식의 위대한 승자"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특히 작년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의 최고상인...
[아카데미] 프랑스언론, 오스카·칸 석권 찬탄…"영화 역사 뒤엎어" 2020-02-10 19:41:46
르피가로 "봉준호 현상, 영화의 역사를 뒤엎었다" 칸 영화제 "칸·오스카 최고상 석권 역대 세 번째…전 스태프가 브라보"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영화 아카데미(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등을 휩쓸며 4관왕에 오르자 프랑스 언론과 영화계에서도 찬탄이 쏟아져 나오...
송강호·조여정·이정은 골든글로브 참석→외국어영화상 수상 '쾌거' 2020-01-06 10:44:09
가장 한국적으로 그려내면서 올해 5월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10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기생충'은 지난 10월 11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 단 3개 상영관에서 첫 선을 보였던 '기생충'은 오프닝 스코어 38만 4216달러(한화 4억...
'누벨바그 여신' 안나 카리나 별세…佛 "또 하나의 전설 잃어" 2019-12-15 21:24:18
세상을 떴다. 배우로서 명성을 떨친 카리나는 '함께 살자', '빅토리아'와 만든 영화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활동하면서 끝없이 변신을 시도해왔다. 카리나는 2008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한국을 찾기도 했다. runran@yna.co.kr (끝)...
'기생충'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 지명이 갖는 의미 2019-12-10 11:21:22
가장 한국적으로 그려내면서 올해 5월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10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기생충'은 지난 10월 11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 단 3개 상영관에서 첫 선을 보였던 '기생충'은 오프닝 스코어 38만 4216달러(한화 4억...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자녀 못 알아봐" 2019-11-10 15:15:39
영화제에 초청됐고,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연 그는 단역 혹은 조연부터 시작한 문희, 남정임과는 달리 첫 영화부터 주연을 꿰차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는 지금까지 330여 편에 출연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