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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 "재집권하면 파리 기후협정 또 탈퇴할 것" 2024-06-29 17:05:59
토론에서 파리 협정이 미국의 돈을 뜯어 가는 '바가지'(rip off)이자 '재앙'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정책에 반대하는 석유 업계에서는 이미 파리 협정 탈퇴에 필요한 대통령 행정명령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폴리티코에 전했다. 석유업계에서 일하는 한...
[美대선 TV토론] 경제·낙태·불법이민·우크라지원 등 현안마다 난타전(종합) 2024-06-28 14:39:57
'녹색 사기'라고 재차 주장했다. 또 재임 중 파리 기후변화협정이 '돈 낭비'라 탈퇴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기후변화법안"이라고 평가했다. ◇ 낙태·이민 정책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인 낙태 및 이...
[美대선 TV토론] 바이든 "파리 기후변화협정서 탈퇴해" vs 트럼프 "그건 돈 낭비" 2024-06-28 11:23:49
대통령이 재임시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탈퇴한 것을 거론하면서 "그는 환경을 위해서 하나도 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한 일을 되돌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안 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거론하면서 "저는...
마크롱, '소요' 누벨칼레도니 민심 수습 박차…유권자 확대 보류 2024-06-13 11:39:39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개헌 절차를 모호하게 둘 수 없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대화와 질서 복귀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개헌 작업이) 중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1853년 누벨칼레도니를 식민지로 병합했지만 1988년 마티뇽 협정과 1998년 누메아 협정을 통해 누벨칼레도니에 상당...
반기문 "최대위기는 기후변화…세계 지도자 행동해야" 2024-06-13 01:00:39
특히 파리협정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전날 오후 세인트제임스궁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반 전 총장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찰스 3세의 기여에 사의를 표했고 찰스 3세는 반 전 총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찰스 3세는 시상하면서 "이 상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쉽게 알려드려요” 2024-06-12 10:47:45
파리협정과 REDD+ 감축 결과물 활용방안 △REDD+ 민간분야 잠재력 등이 있다. 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산림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를 수료한 산림 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사이테크+] "온실가스 아산화질소 연간 배출량 40년새 40% 증가" 2024-06-12 09:39:56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정한 온도 상승 2℃ 이내 억제 목표를 이루려면 인간 활동으로 인한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며 "대기 중 아산화질소 제거 기술이 없기 때문에 배출량을 줄이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Earth System Science Data, Hanqin Tian et al., 'Global Nitrous Oxide...
반기문, 英 찰스 3세로부터 '하머니상' 받아 2024-06-12 03:07:33
개발, 빈곤, 불평등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주도했고, 특히 파리기후협정 체결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퇴임 이후에도 국제 원로그룹 '디 엘더스' 부의장 등을 지내며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 점도 평가받았다. cherora@yna.co.kr ...
호주야당, 총선 앞두고 "2030 탄소목표 수정"…여당은 "지킬 것" 2024-06-11 11:41:19
연합이 2015년 파리 협정을 통해 약속한 탄소 배출 감축 목표(26∼2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더튼 대표는 노동당 정부가 지킬 수 없는 약속을 입법화했다며 자유당은 현실성 있는 새로운 목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튼 대표의 발언에 여당은 반발하고 나섰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마크롱 "수일 내 우크라 파병 훈련교관 연합체 마무리 희망" 2024-06-08 05:23:46
젤렌스키와 회담…우크라 인프라 재건 위한 협정 등 서명 (파리·모스크바=연합뉴스) 송진원 최인영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훈련 교관을 파병하는 문제와 관련해 "이미 여러 파트너가 동의했다"며 "앞으로 수일 내에 연합체(연합체 결성)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