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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불황 버텼다…통상임금 부담 제외시 선방 2025-02-11 17:16:28
대형마트들이 비교적 선방했다. 영업이익이 대법원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부담금을 제외하면 소폭 증가하거나 흑자로 전환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대형마트의 지난해 결산 성적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롯데쇼핑의 작년 영업이익은 4천731억원으로 6.9% 감소했지만, 통상임금 부담금 532억원 등 일회성 비...
멈춰선 반도체 주52시간 특례 논의… 구체화 쟁점은? 2025-02-11 16:48:19
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선고 이후, 노동법계의 큰 이슈 중 하나는 단연코 반도체특별법에 주52시간제의 예외 규정을 도입할 것인지일 것이다. 여야는 지난해 6월부터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반도체특별법’안을 다수 발의한 상태인데, 지난 연말 큰 사건으로 인해 논의가...
통상임금 장래효 선언에도… 노조들 소급청구 소송 나서는 이유 2025-02-11 16:48:11
이 사건 및 이 판결 선고 시점에 이 판결이 변경하는 법리가 재판의 전제가 되어 통상임금 해당 여부가 다투어져 법원에 계속 중인 사건들(병행사건)에 한해서는 구체적 사건의 권리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사법의 본질상 새로운 법리를 소급 적용한다고 선언하였다(병행사건에 대한 예외적 소급효). 이에 따라 병행사건이...
이마트 '실적 턴어라운드'…통상임금 뺀 영업이익 2천603억원(종합2보) 2025-02-11 15:34:42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퇴직충당부채 소급분으로 일시에 반영된 표면적인 비용 증가분을 빼면 지난 한 해 진행한 강력한 쇄신과 혁신에 기반한 본업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올해의 경우 통상임금 판결 영향이 미미해 실적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157억원 불법 공매도' HSBC 법인, 1심서 무죄 2025-02-11 15:06:12
법원은 이번 사건이 공매도 형사처벌에 대한 첫 판결인 만큼 범죄 성립 요건을 더 엄격한 기준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재판부는 "HSBC에 형사처벌이 더해지려면 공매도 구성요건은 엄격한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HSBC는 이미 불법 공매도에 대해 금융당국에 과징금을 납부한 상태다. 특히 법원은 트레이더들...
"우린 메이드 인 코리아, 韓·日 정치가 경제 흔들면 안돼" 2025-02-11 14:50:31
배상 판결에 반발한 것이다. 정치·외교가 경제·산업을 뒤흔든 대가는 기업들이 치러야 했다.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은 직접 일본 출장길에 올라 소재 긴급 물량을 확보하느라 뛰어다녔다. 피해를 본 것은 일본 기업도 마찬가지다. 포토레지스트 글로벌 점유율 1위(23%)인 일본 도쿄오카공업이 한국 평택에 공장을...
'실적 턴어라운드' 이마트…통상임금 빼면 2603억원 흑자 2025-02-11 14:42:20
대비 39% 증가한 2,616억원이다. 이마트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비용 증가분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설명이다.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 인원이 많아서다. 2023년 말 기준 이마트 고용 인원은 2만2,744명으로 국내 7위권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는 통상임금 판결 영향이 미미해 실적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이마트, 작년 '실질 영업익 2603억'…통상임금 비용 반영해도 471억 흑자 2025-02-11 14:36:40
증가한 2616억원이다. 이마트의 경우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비용 증가분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 인원이 많은 데다 장기 근속자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2023년 말 기준 이마트 고용 인원은 2만2744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이마트 '실적 턴어라운드'…통상임금 빼면 2천603억원 영업이익(종합) 2025-02-11 13:15:12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퇴직충당부채 소급분으로 일시에 반영된 표면적인 비용 증가분을 빼면 지난 한 해 진행한 강력한 쇄신과 혁신에 기반한 본업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경우 통상임금 판결 영향이 미미해 실적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대법 "허위 채용 지원금 타도 기준 안 맞으면 보조금법으로 처벌 불가" 2025-02-11 12:00:09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허위로 인턴활동비를 받아내 재판에 넘겨진 광고회사 직원 A씨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회사 대표와 공모해 실제로 채용하지 않은 인턴 2명을 허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