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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서 9타 친 파울러…18번홀 악몽으로 '쩐의 전쟁' 탈락 2022-08-14 18:11:24
페덱스컵 1차전에 출전한 건 운이었다. 파울러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출전하는 1차전에 125위로 턱걸이했다. LIV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이 페덱스컵 랭킹에서 제외되지 않았다면, 그는 TV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봐야 했을 것이다. 파울러는 어렵게 잡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기를 썼다. 3라운드 17번홀까지는 괜찮았다....
퍼팅감 장착한 '아이언맨' 임성재…턱걸이 통과후 우승경쟁 2022-08-14 18:09:46
2개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하며 상승세를 탔고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임성재가 퍼팅에 투자한 시간이 빛을 발했다.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그는 3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4m 옆으로 보낸 뒤 정확한 퍼트로 이글을 낚았다. 이날 임성재의 그린...
날아오른 K브러더스…'쩐의 전쟁' 페덱스컵 거머쥘까 2022-08-12 17:09:53
최소 12만달러는 받는다. 1차전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 2차전엔 1차전 성적을 합산한 순위에 따른 상위 70명, 최종전에는 1, 2차전 성적을 합산한 순위에 따른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다 우승자는 2번씩 우승한 타이거 우즈(47·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다. 2007년부터...
'LIV 이적설'에 응징?…세계 2위 스미스 퍼팅라인 밟은 1위 셰플러 2022-08-12 17:07:46
사우스윈드TPC(파70·7243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미국)는 2위 캐머런 스미스(29·호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했다. 이들은 각각 올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디오픈에서 우승한 최고수다. 문제의...
대놓고 스미스 퍼팅라인 밟은 셰플러…LIV說에 앙심? 2022-08-12 15:33:43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미국)는 2위 캐머런 스미스(29·호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각각 마스터스 대회와 디오픈에서 우승한 이들은 올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꼽힌다. 문제의 장면은...
"LIV 갔으면 페덱스컵 출전 불가" 2022-08-11 17:46:01
징계 중단 가처분 신청을 냈다. PGA투어 플레이오프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 내에 들면 출전할 수 있다. 천문학적인 우승 보너스 덕분에 ‘쩐(錢)의 전쟁’으로 불린다. 구치와 존스는 올 시즌 각각 20위와 65위로, 원래대로라면 출전 자격을 갖고 있지만 LIV골프 선수들을 배제한다는 PGA투어의 결정에 따라 출전권을 잃었...
PGA투어 손들어준 법원에 매킬로이 "상식 통한 결정" 2022-08-11 16:02:35
플레이오프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 내에 들면 출전할 수 있다. 우승 보너스로만 1800만달러(약 236억원)가 걸려 '전(錢)의 전쟁'이라 불린다. 구치와 존스는 올 시즌 각각 20위와 65위로 원래대로라면 출전자격을 갖고 있지만 LIV골프 선수들을 배제한다는 PGA투어의 결정에 따라 출전권을 잃었다. 이번 사건을...
김주형, 우즈도 넘었다…스피스 이어 'PGA 최연소 우승' 역대 2위 2022-08-08 17:28:27
대회에 나갈 자격도 따냈다. 이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모아 페덱스컵 순위 34위에 올랐다.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출전을 확정했다. 두 번의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리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나갈 수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페덱스컵포인트 '톱10' 임성재 '100만달러 보너스' 안았다 2022-08-08 17:26:14
끝난 뒤 페덱스컵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주는데, 1등(400만달러)부터 10등까지 차등 지급한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공동 2위(2명 이하) 이상을 기록해야 톱10 진입이 가능했는데, 가까스로 턱걸이했다. 14언더파를 쳐 단독 4위에 오른 벤 그리핀(26·미국)이 1타를 더 줄여 공동 2위에 올랐다면 임성재의 페덱스컵...
LIV 선수 "출전 금지…반독점법 위반" 소송 2022-08-04 17:25:58
또 징계 조치가 없다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는 맷 존스(42·호주) 등 3명은 대회 참가를 위해 PGA투어의 징계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 이에 PGA투어는 강력하게 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는 소장이 접수된 이날 PGA투어 소속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