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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25주년 기념판 출간 2017-11-28 17:08:21
쓴 책이다. 지인들과 수년간 주고받은 편지글을 묶은 책은 자연의 이치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생활철학을 보여준다. 현학적이지 않고 소탈한 문체의 글로 소박한 삶의 지혜를 전한다. 시인 신경림의 주선으로 출간된 책은 이후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알려지다 2002년 9월 MBC의 '느낌표!'를 통해...
[신간] 알베르 카뮈와 르네 샤르의 편지 2017-11-23 14:40:02
시인 르네 샤르(1907∼1988)가 주고받은 편지글을 모은 책이다. 프랑스에서는 2007년 출간됐으나 한국에는 처음 번역 출간됐다. 두 사람이 13년 동안 주고받은 184통의 편지를 담았다. 편지 속에는 그들의 작품 이야기, 시대에 대한 분노,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녹아 있다. 카뮈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노벨문학상 작가로...
국내 첫 페미니즘 단편소설집 '현남오빠에게' 출간 2017-11-13 18:41:44
쓴 편지글이다. 편지 속 화자는 현남이 어떻게 10년 동안 자신을 존중하는 대신 소유물로 여기며 점심 메뉴부터 친구 사이, 화자의 진로까지 좌지우지했는지 폭로한다.“시사프로그램 작가 일을 할 때 10년 넘게 가정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을 만난 적이 있어요. 사회적 위치도 있고 경제력도 있는데 피해자는 왜 그...
'82년생 김지영' 잇는 페미니즘 소설집 '현남오빠에게'(종합) 2017-11-13 15:50:24
안에 담은 문제의식이 날카롭다. 편지글 형식으로 쓰인 이 소설에서 화자는 스무 살 때부터 10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현남'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그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폭력을 저질렀는지 폭로한다. 다섯 살 많은 남자친구 현남은 어찌 보면 우리 사회에서 평범해 보이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보다 어리고 약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11-03 15:00:05
쓴 편지글에 호주 '눈물' 171103-0324 외신-0073 10:31 "美 맥매스터, 중국 전략폭격기 괌 공습훈련에 강한 경고" 171103-0328 외신-0074 10:36 와인스틴도 받은 佛최고훈장 '레지옹 도뇌르' 기준 강화 171103-0339 외신-0075 10:43 애플 '100조원 육박' 분기 매출 장담…시총 한때 1천조원(종합)...
말기암 엄마가 어린 두 아들에게 쓴 편지글에 호주 '눈물' 2017-11-03 10:29:59
말기암 엄마가 어린 두 아들에게 쓴 편지글에 호주 '눈물' 18개월 아들도 같은 뇌종양 판정…아이들 성장 못 볼 모정 담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감정 표현에 주저 말고, 운동을 즐기고 악기를 배워라. 테이블 매너는 매우 중요하고, 아빠의 새 파트너를 받아들여라." 30대의 젊은 엄마와 어린 아들...
관리비 아끼는 것보다 경비원 존속 선택한 아파트단지 2017-10-23 13:49:23
없었다"는 편지글을 주민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개표작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자신이 투표하지 않으면 경비원이 감축될 것을 우려해 개인적으로 투표용지를 갖고 급하게 찾아온 주민이 적지 않았다"라고 귀띔했다. 이 아파트 임차인대표자회의 관계자는 "경비원 감축에 반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만큼 그 결과를 즉시...
‘최진실 9주기’ 딸 최준희 “우리 엄마 안녕” 애틋한 편지 ‘뭉클’ 2017-10-02 13:09:20
안녕”이라고 시작하는 편지글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있지, 엄마. 나 되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어. 멋진 사람이 되려면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았어. 그래야 돈도 많이 벌고,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옷,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어. 그래서 뭐든 열심히 하려고 했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간관계도, 공부도,...
세월호 플래시몹 한 여고생들에게 과자 선물세트 640개 2017-09-29 14:56:57
후배분들께'라는 편지글에서 "몇 개월 전 전교생이 보여준 세월호 3주기 퍼포먼스 모습을 기사로 접하고 너무나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간이 흐르며 고민하고 실수하고 도전하던 소중한 추억의 하나로 기억될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재미있고 당당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과자 선물세트에는 학생들이...
"올림픽은 세계 평화 기회…긴장고조 언행 중단을 촉구합니다" 2017-09-27 14:04:01
말했다. 민 교육감은 "도내 학생들이 평화를 염원하는 편지글을 써서 유엔사무총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올림픽 주요 참가국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순박하고 진정성 있는 호소가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im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