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결혼식 앞두고 '날벼락'…준비대행업자, 300명 속여 6억 '꿀꺽' 2024-01-05 10:29:22
재판부는 "피해자가 다수이고 피해 금액이 거액임에도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0~2021년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 준비 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스튜디오 웨딩 촬영과 웨딩드레스 대여,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내 딸이 강남서 룸살롱하는데…" 사기 금액만 196억, 감방行 2024-01-01 15:00:29
통해 A씨가 11명에게 편취한 금액은 196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피해자로부터는 1269회에 걸쳐 총 90억7965만원을,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는 1284회에 걸쳐 총 79억8600만원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업을 한다고 거짓말을 해서 돈을 뜯어냈다는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사채시장에 투자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보험사기 의사·브로커·환자 800명 검거한 경찰 특진 2023-12-21 12:00:11
23억원을 편취한 환자 342명을 검거한 충남경찰청 우희진 경감 등 3명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경북 포항경찰서 이희철 경위 등 4명은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보험사기 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치료목적을 가장한 브로커 연계 성형수술 보험사기의 특징과 조사과정을 작성한 삼성생명 정지현 프로가...
주머니엔 단돈 1450원…169만원짜리 양주 마시고 '배째라' 2023-12-21 11:33:03
등 박 씨가 편취한 금액은 총 881만 원으로 추산됐다. A씨는 8월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주점에서 시가 169만원 상당의 발렌타인 17년산 4병과 치킨 안주, 서비스 등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박 씨가 갖고 있던 돈은 1450원이 전부여서 값을 지불할 수 없었다. 같은 달 2일 오전 1시 30분께 A씨는 서울 강서구 한 주점에서...
"피해액만 2400억"…檢 '구리 전세사기' 총책에 징역 15년 구형 2023-12-12 10:30:02
금액도 2400억원이 넘는다"며 "피해 규모가 크고 중해 엄벌이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동종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업체 임원 2명과 허위 임대인, 알선책 등 4명에게는 징역 7∼12년을, 불구속기소 된 이 업체 직원과 허위 임대인 알선책, 분양대행업자 등 15명에게는 징역 1∼7년을 각각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단독] 환자 몰래 6500명 '반쪽 아킬레스건' 수술 2023-12-10 18:32:03
금액을 타내는 방식으로 요양급여를 챙겨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들이 건보공단에서 편취한 금액은 100억원 상당이다. 아킬레스건은 무릎 십자인대 파열 환자 등에 사용하며 매년 5만 명가량이 수술을 받고 있다. “재파열 우려, 환자에게 빨리 알려야”건보공단은 반쪽 아킬레스건 환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나 유엔 의사인데"...16명 속여 6억원 뜯었다 2023-12-09 09:24:21
송금한 금액 중 7천475만원만 재산국외도피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조직원이 송금을 부탁하는 돈이 사기 범행 피해액일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좌를 제공하고 편취금을 송금해 조직원들 범행을 도왔다"며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고 사기방조 피해자에게 합의금 일부를 전달한 점...
사회초년생만 노렸다…41억원 전세사기 벌인 브로커 2023-11-27 06:09:22
등 지난해 5월까지 임차인 47명으로부터 41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인중개사 E(51)씨는 2021년 1월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를 위조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대출을 받은 것을 조사됐다.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E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이 선고됐다. 이들이 매입한 세 채의 다가구주택은 모두 담보...
"뒤늦게 보고하면 책임 묻겠다"…증권사 소집한 금감원 2023-11-14 15:40:39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증권사의 금융사고는 14건, 금액은 668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금융사고는 7.8건(143억원)에 불과했다. 사고 유형도 사금융알선, 프로젝트 파이낸싱(PF)자금 횡령, 사문서 위조, 고객자금 사적 편취 등 다양해졌다. 특히 차액결제거래(CFD)발 주가 급락사태와...
"미쳤다"…연 5,00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11-11 07:00:00
요구해 편취한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휴대전화를 개통한 대가로 현금을 받는, 일명 '휴대폰깡' 역시 그 심각성을 모르고 이용하는 피해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급전이 필요했던 C씨는 불법업체에 휴대폰 2대를 개통해주는 대가로 현금 200만 원을 지급받았으나, 이후 통신요금 581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는 통신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