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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지킬 카드 여러개 준비 중" [한경 단독인터뷰] 2024-11-17 18:09:11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자 MBK 연합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를 내놨다. MBK 연합과의 지분율 격차(4.5%포인트)를 뒤집을 ‘역전 카드’가 무산됐다는 이유에서다. MBK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39.83%이고, 최 회장과 ‘백기사’를 합한 지분율은 35.33%로 추정된다. 최 회장은 “영풍과 MBK의 경영 능력을 감안할...
尹 "북러 대응에 한중 협력 필요"…習 "한반도 긴장 원하지 않아" 2024-11-17 17:56:38
생긴 앙금이 남아 있다는 평가도 제기됐다. 한·중 관계 돌파구 마련될 듯하지만 지난 15일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통해 한·중이 함께 발전을 도모하자는...
[사설] '트럼프 스톰'에 내수 불황까지…사방에 경제 먹구름 2024-11-17 17:51:57
무역흑자는 평가 기간(지난해 7월~올 6월) 기준 전년도 38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증가했다. 트럼프는 대미 무역흑자와 방위비 분담을 연결해 한국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으며,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고도 표현한 바 있다. 트럼프의 ‘관세 폭탄’도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분석에 따르면...
女만 입는 거 아니었어?…레깅스 잘 나가더니 '이럴 줄은' 2024-11-17 17:49:47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뒷걸음질했다. 두 브랜드의 고성장 비결로는 ‘카테고리 확대’가 꼽힌다. 레깅스 등 기존 효자 상품을 넘어 러닝과 수영, 골프, 남성복 등의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안다르는 지난해 론칭한 러닝화 ‘안다르 제트플라이’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반등한 네이버, 주저앉은 카카오…서비스 개편이 갈랐다 2024-11-17 17:37:19
3분기 영업이익은 1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카카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개월 전부터 최근까지 각각 6.3%, 9.5% 낮아졌다. 두 기업의 주가와 실적은 서비스 업그레이드 성공 여부가 갈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네이버는 최근 메인페이지 개편 등으로 사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한투 영업이익 1위, 토스 8배 급성장 2024-11-17 17:36:55
영업이익은 602억원이다.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 성장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3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5.4%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견조한 본업 실적에도 최근 발생한 상장지수펀드(ETF) LP의 1300억원 규모 운용 손실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한 215억원에 그쳤다....
트럼프 복귀前 한미일 정상 만난 시진핑, 한반도·자유무역 초점 2024-11-17 17:03:44
수호'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시진핑 "전략안보·핵심이익 위협 좌시 안해"…전문가 "北파병 겨냥한 것" 시 주석은 16일(현지시간)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충돌·혼란이 발생하는...
'동병상련' 바이든-시 고별회담…트럼프에 하고픈 말 쏟아냈다 2024-11-17 13:38:59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이같이 평가했다. 임기 종료를 불과 2개월 남긴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마지막 정상회담이었던 이번 대좌는 앞으로 이행할 중장기적 합의를 만들기 어려운 '시간의 제약' 속에 열렸다. 바이든 행정부 4년간의 양국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 보기 좋게 자신의 '치적'으로 포장하는...
바이든 "中 대북영향력 사용해야"vs시진핑 "핵심이익 위협 불허"(종합2보) 2024-11-17 11:52:48
긍정 평가 시진핑, 재회할 트럼프 향해 "대화유지·협력확장·이견관리 용의" (워싱턴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송상호 정성조 특파원 = 미국과 중국 정상이 2개월 후의 미국 정권교체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한반도 상황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美무역파고 넘는다] ① 수입 확대로 무역수지 관리…"신호 이를수록 좋다" 2024-11-17 08:11:02
비전통적 지도자로 한국이 추구하는 안보 이익과 미국이 추구하는 경제적 이익의 조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트럼프가 관심을 가진 부분을 우리가 잘 집어내고 그것을 지렛대로 활용해 한미 경제·안보 관계를 새롭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