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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논설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2020-06-18 14:17:26
제1부부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실마리가 풀렸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그해 4월 판문점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4·27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후 6월에는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1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큰 틀에 합의했다. 2018년 9월...
[속보] 문 대통령 "대화로 신뢰 키워야"…北에 제안 2020-06-15 19:27:19
대화의 힘으로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으로 완성할 수 있었고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도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는 아직은 남과 북의 의지만으로 마음껏 달려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더디더라도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으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남과 북이 자주적으로 할 수 있는...
"처먹을 땐 요사 떨더니…" 어쩌다 北 옥류관 주방장한테까지 2020-06-15 09:48:30
2018년 9월19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옥류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평양 방문 공식·특별수행원들도 옥류관에서 식사했다. 리선권 당시 조국평화통일위원장(현 외무상)이 같은 테이블에 앉은 재계 수장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말한 것으로...
'평화의 메신저' 김여정, 남북관계 파국의 주역 된 까닭 2020-06-14 08:51:49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특사 자격으로 남한을 찾았다. 김일성 일가의 이른바 '백두혈통'이 남한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오빠의 친서를 전달했다. 화기애애하게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도 관람했다. 마지막 날엔 임종석 당시 대통령...
김여정의 `돌변`…한반도 평화 메신저에서 파국 주역으로 2020-06-14 07:59:56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특사 자격으로 남한을 방문했다. 김일성 일가를 일컫는 이른바 `백두혈통`이 남한을 찾은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오빠의 친서를 전달했고, 화기애애하게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를 관람했다. 마지막 날에는 임종석 당시 대통령...
북한 "적은 역시 적, 갈데까지 가보자"...남북관계 최대 위기 2020-06-06 06:14:21
됐다. 2018년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계기로 한반도를 휘감았던 화해 분위기가 2년 반 만에 완전히 사라지고 `대립의 시대`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북한 통일전선부는 이날 내놓은 담화에서 남측 정부를 향해 "적은 역시 적"이라며 "갈 데까지 가보자"고 경고했다. 특히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WHO 전문가 "올림픽, 모든 사람의 최선을 위해 몇주내 결정될것" 2020-03-22 07:05:01
그들이 몇 주 내로 결정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 결정은 올림픽과 올림픽을 지원하는 모든 사람의 최선을 위해 내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WHO는 대규모 행사(mass gathering)를 열지 말지에 대한 조언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개최 시) 위험에는 어떤 것이 있고, 위험도가 높은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北 김여정, 담화 통해 화려하게 대외무대 데뷔…'가족정치' 본격 시작 2020-03-04 14:58:42
평창올림픽 당시엔 북한의 특사 자격으로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방문하고 청와대에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땐 판문점을 통해 김정은의 조의문과 조화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했다. 2018년 판문점과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에선 행사장 곳곳을...
北 김여정, 청와대에 "겁먹은 개…저능한 사고방식 경악" 2020-03-04 00:35:32
평창올림픽 당시엔 북한의 특사 자격으로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방문하고 청와대에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땐 판문점을 통해 김정은의 조의문과 조화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했다. 2018년 판문점과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에선 행사장 곳곳을...
통일부, 북한 방사포 발사 다음날 ‘개별관광, 보건협력’ 2020-03-03 16:47:05
철도연결 2023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6·15 공동선언 20주년 공동행사 등이 꼽혔다.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 북한 취약계층 인도적 지원 확대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들은 북한의 호응을 전제로 한다. 지금으로선 현실화되기 어려운 과제들이다. 북한은 지난해 10월엔 김정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