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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4 필리핀 에어쇼 참가…차세대전투체계 포트폴리오 전시 2024-03-04 16:23:55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70여년 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필리핀 용사들을 기억한다"며 "이번에 기획한 블랙이글스와 FA-50PH 우정 비행으로 양국 간 굳건한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안보벨트를 더욱 견고히 하고, 필리핀과의 미래 사업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가평 권신일 "일해 본 역량 있는 리더 필요한 시기" [인터뷰] 2024-02-28 14:50:39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에도 이런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향후 춘천과 양주까지 계획된 GTX-B·C 노선 그리고 2027년 KTX강원선이 개통된다면 인구는 더욱 격감할 것이다. 커다란 반전과 변화의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이고 도로, 교통, 주택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와 지역의 주요 산업인 관광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일...
'농산물 최저가 요구' 印농민, 정부안 거부·시위 지속 선언 2024-02-20 14:04:55
델리 진입을 시도했다. 이후 도로를 차단하고 최루탄을 동원한 경찰 대응에 진입이 막힌 상태다. 농민 측은 2020년 11월 당시 의회를 통과한 농업개혁 법안 3개가 시행되면 민간기업이 농업 부문을 장악할 것이라며 시위에 들어가 1년 여만에 법안 철회를 관철하고 농산물 최저가 보장 입법 등에 대한 정부 약속을 받았다....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일상이 된 공습경보…아이들, 사이렌 들으며 놀이터 뛰놀아 2024-02-20 09:30:02
차로 50분 정도 거리였다. 도로 옆 숲에는 곧게 뻗은 줄기를 옆으로 고꾸라트린 자작나무가 종종 눈에 띄었다. 당시 공습의 흔적이다. 잠시 들른 드미트리우카 마을에는 당시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밀려 퇴각한 러시아군들이 놓고 간 부서진 탱크와 전투차량들도 시뻘겋게 녹슨 채로 그대로 널려 있었다. 끝없이...
[전쟁2년 키이우에서] 추위 속 도심 전몰자 추도 인파…"우리가 원하는 건 평화" 2024-02-19 10:30:31
하늘에 쩌렁쩌렁 구호가 울려 퍼지더니 도로 멀리서 광장을 향해 10년 전 그날을 기리는 수백명의 시위대가 행진을 해왔다. 대열 속에서 걷던 한 여성은 "오늘은 10년 전 유로마이단 혁명 때 죽고 다친 사람들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그때도 시위는 평화로웠고, 우리가 지금 원하는 것도 평화'라고 설명했다....
[쿠바를 가다] 이미 깊숙이 들어온 한국…"이제야 수교?" 청년 손엔 갤럭시폰 2024-02-16 12:00:15
도로에서는 형형색색 클래식 자동차들 넘어 현대차와 기아의 중소형 승용차가 쉽게 눈에 들어왔고, 호텔과 대형 점포에는 LG 가전제품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과거 제3국을 통한 간접교역 등 형태로 쿠바에 일찌감치 들여온 것들인데,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앞서 호세 안토니오의 이런 반응은...
1200조 우크라 재건 사업에 韓도 참여 2024-02-15 18:21:08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어 올해 3억달러, 내년 이후 20억달러 이상의 포괄적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는 MDCP 가입으로 향후 우리 기업이 재건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요 공여국 간 협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
인도 농민 대규모 시위 예고에 경찰, 뉴델리 진입도로 차단 2024-02-12 20:32:54
도로에 못과 콘크리트 블록, 컨테이너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는 다른 길을 이용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5만명 이상의 보안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하리아나주 일부 지역에는 인터넷 서비스와 대량 문자 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차단했다. 인도 식품소비부 장관과 농업부 장관, 내무부 장관 등은 이날 농민단체들 대표들과...
"삼성은 애플 절대 못 이겨" 쏟아진 조롱…당신들이 틀렸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10 09:28:01
개방된 견학 코스다. 차량으로 캠퍼스 도로를 이동하다 보면 견학하는 이들은 도로 한쪽에 꽤 넓어 보이는 동산을 보고는 질문 하나를 공통으로 한다. “반도체 공장 부지가 부족하다는데 동산을 밀고 지으면 될 텐데 왜 안 하나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삭막한 공장에 나무로 무성한 산 하나쯤 있으면 임직원들 복지...
바다 위, 나만의 작은 섬에선 시간도 잊는다 2024-02-01 17:43:55
‘평화’를 뜻하는 아만(aman)과 필리핀어로 ‘섬’을 의미하는 풀로(pulo)의 합성어인 ‘아만풀로(amanpulo)’가 이곳의 유일한 시설이다.○어서오세요, 평화의 섬에파말리칸섬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360㎞ 떨어진 팔라완 북부 쿠요군도에 있다. 마닐라국제공항에서 전용 경비행기를 타고 1시간10분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