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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5시간 14분 접전 끝에 나달 꺾고 윔블던 결승 진출 2018-07-14 23:47:01
왼쪽으로 달려가며 포핸드로 공을 받아넘겼으나 이때 넘어지는 바람에 다시 반대편으로 넘어온 공을 쫓아가지 못했다. 이 점수로 0-40이 되면서 결국 승세는 조코비치로 기울었다. 조코비치는 2016년 US오픈 준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4강에도 한 번도 들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메이저...
앤더슨, 6시간 36분 대혈투 끝에 윔블던 테니스 결승 진출 2018-07-14 07:39:18
서브 게임에서 앤더슨은 포핸드 위너 2개와 상대 범실을 묶어 0-40으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았고, 이스너가 백핸드 공격으로 한 포인트를 만회했으나 결국 5세트 첫 브레이크 게임이 여기서 나왔다. 25-24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 게임에 돌입한 앤더슨은 첫 포인트를 이스너에게 내줬지만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연달아 세...
나달·조코비치, 윔블던 4강서 맞대결…페더러는 탈락(종합) 2018-07-12 05:10:07
포인트를 자초했다. 이어 포핸드 범실까지 나오면서 페더러는 결국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줬고, 앤더슨은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4강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서브 에이스 28개를 퍼부은 앤더슨은 페더러를 상대로 4전 전패를 당하다가 첫 승을 따냈고, 지난해 US오픈 준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4강에 두...
페더러, 5세트 접전 끝에 앤더슨에 패배…윔블던 8강서 탈락 2018-07-12 01:36:43
포핸드 범실까지 겹치면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줬다. 기회를 잡은 앤더슨은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4시간 13분 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해 US오픈 준우승자 앤더슨은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4강 고지를 밟았다. 앤더슨은 존 이스너(10위·미국)-밀로시 라오니치(32위·캐나다) 경기 승자와...
추석현·백다연, 학생테니스선수권 18세부 남녀단식 우승 2018-06-20 18:20:24
중 포핸드가 잘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드롭샷을 섞은 전략이 잘 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다연은 위휘원(중앙여고)과 여자단식 결승에서 2-0(7-5 6-0)으로 완승해 복식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이재명(안동고)이 윤현덕(양구중)을 2-0(6-1 6-2)으로 완파해 정상에 올랐고, 여자단식...
정현, 세계 랭킹 3위 즈베레프에 져 BMW오픈 4강서 탈락 2018-05-05 22:19:22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이후 정현은 포핸드 샷이 조금씩 길게 베이스라인을 벗어나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는 더블폴트가 고비 때마다 나온 바람에 내리 5게임을 내줬다. 게임스코어 4-5에서 정현은 다시 한 번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내며 게임스코어 5-5까지 맞섰으나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연속...
남북 단일팀 北 에이스 김송이, 세계 3위 이시카와와 명승부 2018-05-04 22:34:10
0-3 완패를 당했다.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은 "(김)송이가 이시카와를 잡아줬다면 한일전 승부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김형석 포스코에너지 감독도 "김송이 선수가 포핸드 공격에서 약간 불안했고, 커트 수비 비율을 조금 낮추고 더 공격적으로 경기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이덕희·정윤성 '현이형, 기다려!' 2018-04-30 16:35:53
있게 "포핸드는 우리가 더 낫다"고 입을 모으며 톱 랭커 '현이 형'을 짓궂게 놀려댔다. 이들 세 명은 5월 1일에 나란히 단식 본선 1회전을 치른다. 권순우는 막심 장비에(276위·프랑스), 이덕희는 이토 다쓰마(172위·일본), 정윤성은 로이드 해리스(232위·남아공)를 각각 상대한다. emailid@yna.co.kr (끝)...
'황제' 페더러에 또 졌지만… '젊은피 투혼' 불사른 정현 2018-03-16 18:03:03
자신의 강점인 포핸드 랠리로 몰아가 페더러의 실수를 유도했다. 4-5에서 5-5까지 간극이 좁혀지자 올 시즌 15전 전승을 기록한 ‘거함’을 침몰시키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까지 감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막판에 내리 2점을 주며 첫 세트를 5-7로 아쉽게 내줬다. 황제의 클래스는 달랐다진을 다 뺀 탓인지 정현은...
고비 때 강한 남자 정현…위기관리 지수에서 투어 8위 2018-03-14 08:14:23
내줬다. 포핸드 샷이 네트에 걸렸고, 이어 상대 포핸드 다운더라인에 실점했다. 이어 백핸드 샷이 또 네트를 넘기지 못하면서 0-40이 됐다.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베르디흐의 벽이 높아 보이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위기에서 정현은 상대의 실책과 포핸드를 이용한 대각선 공격, 다시 한 번 상대 실책을 묶어 기어이...